건축학개론

포스트: 67|아이템:건축학개론(65)
Tags

Posts

67 posts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_ 2018.4.2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_ 2018.4.2

23camby's share|2018년 4월 4일

제목이 큰 실수였다고 생각함.제목에서 이미 어느정도 예측가능한 스토리라 반전의 감동 같은걸 느끼기가 어려웠음. 매년 4센치씩 멀어지니까 더 힘내지 않으면...이라던가연기를 뛰어넘는 추억만들기....같은 받아들이기에 따라 나쁘지 않은 구석들도 보이긴 하지만... 뭔가 큰 문제가 있는데...애초에 뭘랄까.......그냥 슬프지가 않다...이게 제일 문제인듯. 이현의 [다음이 있을까] 라는 노래가 이 영화를 모티브로 만든거라고 하던데...흠. 근데 의외로 아련하고 슬펐다라는 리뷰가 많아서 한번 더 놀램.공감을 하는 사람들한테는 나쁘지 않았었나.. 싶기도 하고. +친구역으로 나오는 녀석은 꼭 건축학개론의 납득이 느낌이 나더라.물론 훨씬 점잔고 도움이 되는 역할이지만.생긴것도 주인공보단 친구쪽에 더 취향

[제주도/남원] 카페 서연의집(건축학개론 촬영지)

[제주도/남원] 카페 서연의집(건축학개론 촬영지)

녹두장군의 식도락|2018년 3월 12일

평소 여행은 철저한 계획을 세워서 다니는 편인데, 이번에는 주로 발길 닿는대로 다녔습니다. 제주 터미널에서 가장 빨리 오는 버스를 무작정 탔더니 남원/위미행. 위미의 동백 군락지는 12~2월에 예쁘다는 얘기가 생각나서 내렸는데, 동백보다 사람이 더 많네요. ㅎㅎ 1시간 정도 걸어서 영화 '건축학개론'에 나왔던 '서연의집'으로 갑니다. 당시 촬영장 세트로 지었는데, 영화가 대흥행하며 이후 카페로 운영되었다고... 몇 년 전 태풍에 한 번 날아갔다가 다시 지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평일인데도 손님이 많아 밖에서만 둘러봤습니다. 카페 바로 앞의 바다 풍경이 멋지네요. 문제의 그 식사. 근처에 마땅한 식당이 없어가... #컵라면맛집 #GS25 #인생라면 #존맛

가을이 슬픈 솔로들을 위한 영화 해석법

가을이 슬픈 솔로들을 위한 영화 해석법

한동윤의 소울라운지|2015년 10월 29일

가을이다.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는 개뿔! 외로움에 몸부림치는 솔로들에게는 선선한 가을바람도 가슴속을 쑤시고 헤집는 날카로운 삭풍처럼 느껴진다. 산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단풍을 봐도 외롭고,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 더 외롭고, 처참한 몰골로 보도블록을 뒹구는 은행을 보면 구리면서 외롭다. 낭만을 불러일으킨다는 가을은 솔로들에게는 고난의 계절일 뿐이다. 로맨스 영화는 솔로들을 더욱 옥죈다. 일상에서 쉽게 마주하는 스크린 속 주인공들의 연애와 사랑은 솔로들에게 상대적 박탈감만을 안긴다. 이럴 때에는 다른 시각, 다른 마음가짐으로 이야기나 특정 장면을 새롭게 해석해 보자. 일종의 합리화다. 하지만 비굴하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이것도 쓸쓸함을 극복하기 위한 현명한 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 행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 첫사랑의 씁쓸함을 넘어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 첫사랑의 씁쓸함을 넘어서

새로 태어났다|2015년 3월 19일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 첫사랑의 씁쓸함을 넘어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원제는 「You Are the Apple of My Eye」이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사랑스러운 사람이라는 뜻이다. 지성과 이보영이 결혼식에서 사용하기도 해 화제가 된 문구이기도 하다. 영화는 바로 그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사랑스러운 그 시절 우리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우리의 그 시절은 새하얀 백지였다. 우리는 그 종이에 볼펜으로 무엇이든 쓰고 그릴 수 있다. 한번 채우기 시작하면 되돌릴 수 없기에 무엇이든 할 수 있었지만 아무것이나 할 수 없었다. 한 글자 한 글자 써내려 갈 때마다 수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오히려 너무나 소중했기에 서투를 수밖에 없었다. 그 시절 우리들은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