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294 posts
범인은 바로 너
넷플릭스에서 유재석을 데려다가 추리예능을 찍는다는 소식이 처음 들렸을때는 기대치가 엄청 높았었다. 대체 언제 공개되나 매주 검색해보며 소식을 기다렸다. 예고편이 뜨자마자 이건 좀 아닌데 싶더라. 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봤다. 왜 불안한 예감은 틀리질 않는지. 흔히 추리물에서 기대하는 계열의 각본이 아니다. 그보다는 스케일 커진 방탈출 카페에 런닝맨 계열의 미션제 예능을 섞었고 거기에 시즌 전체를 관통하는 미스테리 플롯을 박아넣은 형태다. 기계장치에 의한 원격 살인이나 밀실 살인같은 추리물에서 쓸법한 트릭은 플롯 진행을 위한 클리셰로서만 사용되고 트릭을 푸는 것 자체는 중심에서 벗어나있다. 추리나 탐정이라는 소재를 철저하게 클리셰로서만 소비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럼 모험물 내지는 추격전 예능으로서는
지석진 아재욬ㅋㅋㅋ
라디오에서 압구정날라리 틀어놓고 25년 전 나이트 추억을 회상하며 우수에 젖어계셨댘ㅋㅋㅋㅋㅋ 같이 계신 기자분이 고발함ㅋㅋㅋㅋㅋ 아니 짠하면서 웃기잖앜 지석진 씨 라디오라서 아마 바쁘지않다면 유재석 씨도 듣고 있을텐뎈 25년전 나이트 이야기 썰 풀은 것 땜에 조만간 예능에서 만나면 맞대응 썰풀 것 같닼

블랙팬서 프리미어 시사회 참가
네... 뭐 팬아트 이벤트에 우수상 밖에 못 받아서 빈정 상한 건 그렇다 치고, 어쨌든 어제 블랙팬서 아시아 블랙카펫 이벤트 / 프리미어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4시부터 티켓 배부라고 해서 마침 시간도 되고 해서 4시 20분쯤 도착했는데 티켓 배부 줄은 이미 100여명은 넘게 차 있고(먼 산) 티켓 받아서 내려와 보니 블랙카펫 이벤트장은 이미 인산인해. 뭐 그래도 사람 더 많아지기 전에 일단 붙어 서는 봤습니다. 앞줄 좋은 자리는 아시아 13개국에서 온 기자단을 위한 자리고, 무대 앞 상석은 또 부산 원정대(...) 자리고, 나중에 가서 그냥 뒤에서나 보고 있었더니... 사회는 박경림.방송에서 안 보인 지 오래 되길래 웬일인가 했더니 영화 시사회계의 유재석이라나 뭐라나.근데 뭔 근본없는 드립

런닝맨 유재석 무한도전을 외치다
무한도전이 이번 주부터 시작을 하기는 했지만 사실 무한도전의 최근 폼이 그리 좋지 않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무한도전의 폼이 전격적으로 무너지게 된 것은 역시나 노홍철과 정형돈의 하차 때문인데 노홍철과 정형돈은 단순히 프로그램의 출연자들 중의 한 명, 한 명이 아니라 프로그램의 제작에 같이 관여한 사람들이다. 정형돈은 초기부터 그리고 노홍철은 하차하기 이전 바로 그 때 참여를 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무한도전의 지금의 폼의 하락은 단순히 멤버의 부족이나, 멤버의 결원 때문이라기보다는 - 그 영향력을 무시하지는 못하나 - 무한도전 자체가 올드해졌다라는 측면이 강하다. 유재석 자체가 관찰 예능 즉 날 것 그대로를 보여주는 것을 컨셉화 한 예능에 약하다보니 새로운 도전에 민감해 하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