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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일본 오사카/고베 1. 햇살 좋은 오사카
2002년에 됴쿄를 방문한 이후로 10년도 더 넘어 방문하는 일본은 오사카를 기점으로 한 간사이 지방이였다. 많이들 가는 간사이 2박 3일 자유여행으로 계획한 도시는 오사카, 고베. 그 짧은 시간도 쪼개서 교토 등 다른 도시까지도 섭렵하는 알뜰족들도 있겠지만 난 그렇게 훑듯이 시간에 쫒기고 싶진 않았다. 무엇보다 직장 다니기 전 최후의 자유인으로서 마지막 남은 일주일 중에 갔다 오는 마지막 여행이였기에 보고 즐기는 것도 좋지만 늘 해왔던 나홀로 여행의 마지막이라는 의미도 있으니 그러한 힐링 비슷한 것도 필요했던 것이다. 독일유학을 마치고 바로 귀국했다. 보통 유럽에서 유학을 마치고 완전 귀국을 한다면 일부러 다시 가기 힘든 그 땅의 어떠한 곳을 여행이라도 하고 오는게 대체적인 경우던데 난 그러질 못했
![[오사카] 난바, 도톤보리](https://img.zoomtrend.com/2013/03/15/f0236643_51426d8f8bca1.jpg)
[오사카] 난바, 도톤보리
오사카! 하면 역시 난바와 도톤보리이죠. 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 시내까지 이어주는 공항철도라고 말할 수 있는 난카이선으로 40분정도 이동하면 난바에 도착합니다. (요금은 보통이 890엔정도/특급은 1200엔정도 입니다.)저는 이 난바의 도톤보리에 숙소를 잡았는데요, 야식을 사러 나오기도 편하고볼거리도 많이 있고, 교통편도 좋았습니다. 우메다나 신오사카 쪽으로 숙소를 잡으신 분들은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까지 이동 후, 이 난바역에서 지하철로 갈아타셔야 합니다.아니시면, JR을 이용하여 신오사카까지 이동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난카이선 난바역에서 나왔을 때의 모습입니다. 난바역에서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이렇게 지붕이 있는 상점가가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이치바스시"라

라라라랄랄라 오사카(29) 여행의 단편들.
비행기 탑승 전 설레임은 최고조에 오르고. 몸은 지금 사무실에 있는데 마음은 항상 저 언저리에 머무르고. 날개 앞자리 달라고 했더니 딱 날개 옆을 주다니! 속였구나 샤아! (.......) 오사카를 비롯한 간사이 지방 여행의 출발은 역시나 여기. 부산쪽이 아니니까 더더욱. 한 번쯤은 페리 여행도 해보고 싶지만 시간이 무리. 라피도 특급은 직딩이 된 후론 거의 언제나 옳습니다. 돈은 다시 벌면 되지만 시간은 아직까진 그 어떤 존재도 되돌릴 수 없으니. 날씨는 너무나 좋았습니다. 이틀째엔 비가 내렸지만......ㅠ.ㅠ 여성전용차량. 의외로 잘들 지키시더라. 사람들이 제일 많이 다니는 신사이바시 상점가 바로 옆 골목에도 맛집이 엄청 많더라구요. 아케이드 지붕이 없어서 비올 땐 애로사항이 꽃을

라라라랄랄라 오사카(28) 남바역 무지(무인양품) 구경.
호텔에서는 좀 멀리 떨어져있지만 남바역 근처 대형 무지 매장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닫는 시간이 오후 10시라니 조금 자비심이 있네요. 국내에서는 무지 그러니까 무인양품이라는 좋은 취지는 어디로 가고 애미리스한 가격대로 친해지기 힘든 가게지만. 무엇보다 식품 코너와 카페가 궁금했습니다. 정식명칭은 카페 밀 무지로군요. 가격대는 생각보다 좋은 편인 듯도. 온돌방이라 굳이 필요하진 않지만 어쩐지 있으면 좋을 것 같은 코다츠. 우리나라 무지에도 식품코너가 있으면 좋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 가성비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메뉴도 엄청 많습니다. 에스컬레이터 올라가면서 보인 면적의 한 3배 정도 되는 넓이려나. 뭐 좀 먹고 가고 싶었는데 이미 저녁을 먹은 터라ㅠㅠㅠㅠㅠ 지금 생각해보니 커피에 푸딩이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