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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오브 라이트> 투명한 수채화의 영상 속 감동의 피아노 선율
실화의 주인공 황유시앙이 직접 주연으로 열연한 감동실화 시사회를 친구와 다녀왔다. 선천적 시각장애로 태어났으나 피아노의 천재인 주인공이 일반 대학 음악학과에 진학하여 기숙사에 들어가 사람들과 부딪히고 배우고 생활하는 모습이 하나하나 전개되었다. 계단 수까지 외우고 벽과 나무를 세어가며 익히는 유시앙을 보면서 앞을 볼 수 없는 것이 평범한 이들이 느낄 수 없는 전혀 다른 삶이라는 것이 새삼 마음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그런 힘든 길을 가는 아들을 옆에서 도우며 지켜보는 어머니의 애틋한 눈빛을 영화는 서두에서 잔잔하게 보여준다. 타인과의 작은 갈등에도 대게의 사람들이 상처를 받고 힘들어 하는데, 유시앙은 어떠할지, 전적으로 주인공의 입장에서 헤아리게 만들며 이야기는 그의

한 시각장애 천재 피아니스트가 울린 연주곡~
토요일 저녁, 저녁을 먹다가 너무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에 밥먹다 말고, 텔레비젼 앞에 앉았습니다.바로 이 친구의 피아노 소리였습니다. 유지민양.태어날 때부터 시각장애로 불편했을텐데, 이 친구가 피아노를 만나면서 행복한 시간을 넘어 천재적인 작곡 능력과 절대음감을 선보였는데, 보면 볼수록 놀랍더군요. 그 중에서도 훈육 때문에 지민이를 엄하게 대했던 엄마에 대한 연주 시간이었는데요. 패널들의 눈물처럼 저도 눈에 눈물이 고이게 되더군요. 뭐랄까 사람들 마음을 만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강호동씨도 많이 울던데, 허위가 아니라 진심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사람들의 처지가 불쌍해 눈물이 날 때는 많았지만, 그 사람의 음악에 감동해서 눈물이 나긴 오랜만인 것 같았습니다. 앞으로 유지민양이 공부 잘 해서 우

음미할수록 넘쳐나는 영화,<피아니스트>(2001)
*이 글은 오로지 스포일러 뿐입니다. 이 영화는 홍상수 감독의 (2012)로 유명한 이자벨 위페르가 주연한 영화다. 50대에 찍은 영화인데도 그녀는 놀랍도록 아주 젊고 아름답다. 미카엘 하케네가 감독한 이 영화는 2001년 54회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과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부문을 석권했다. 남우주연상 까지는 왜 받았는지 잘 모르겠다. 물론 훌륭히 연기해냈지만, 배역의 비중이 크지 않고 언제나 그렇듯, 그해 다른 훌륭한 영화가 많았던데다 거의 모든 영화의 주역은 남자이기 때문이다. 남자 주인공인 브누와 마지멜은 줄리엣 비노쉬(영화 의 주인공)의 남편으로 현재는 더 유명한 것 같다. 유럽에서 계속 연기 활동을 하고 있는데, 젊은 날 이후 세계적

대학살의 신 -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
로만 폴만스키 감독의 대학살의 신.Men from earth의 블랙코메디 버전이라 볼 수 있는 영화로 연출, 연기, 각본 흠 잡을 것 없이 좋았던 영화. Life is a tragedy when seen in close-up, but a comedy in long-shot. 이 영화는 삶의 close-up을 통해 인생의 Long-shot을 보여주고 있다.이 희극에서의 갈등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것이 아니라, 누적된 삶의 결과이다.그래서 웃기다가 슬프고, 다시 웃기고, 결국에는 슬퍼진다. *물론 감독은 가장 절정의 순간에 삶은 희극임을 강조하며 끝내버리지만.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