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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유니버스의 통수쟁이들
슈퍼맨 - 지구를 멸망시키려는 우주 대악당을 내 손으로 죽였어 나 상처받았음 엉엉.- 조금 과격하긴 해도 도시의 치안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했던 저 배트맨이 말 안 들으면 죽일 거임. 렉스 루터 - 저 더러운 외계인을 죽여야겠어.- 그래서 더 더러운 외계 괴물을 준비했지. 배트맨 - 이미 지구를 지키고 있지만 언제 돌변할지 모르는 저 외계인을 죽이려고 했는데 다른 놈이 죽였어.- 그럼 대신 지구를 지킬 의지가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는 다른 메타휴먼들을 데려다가 팀을 조직해야겠어. 로이스 레인 - 난 슈퍼맨의 정체도 알고 존나 파워 섹스도 하는 사이임.- 그런데 슈퍼맨의 억울한 누명에 대해 기사를 쓰진 않을 거임. 아만다 월러 - 메타휴먼이라는 놈들은 믿을 수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근본적인 문제점 그리고..
시리즈의 윤리관 '던옵저'에 가해지는 비판 중 하나는 두 주인공인 배트맨과 슈퍼맨의 캐릭터성 혹은 인성에 대한 문제다. (나 역시도 비슷하게 지적한 바 있다.) 세상을 구하는 배트맨과 슈퍼맨은 서로에 대해 이해하려는 노력 없이 만나자마자 죽이려고 드는데, 이건 슈퍼히어로로서의 희생정신이나 박애주의와 상충되는 부분이다. 세상의 목소리를 듣는 인물들이 가까운 동종업계 종사자에게는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것, 그리고 신화에 버금갈 정도로 상징성을 가진 영웅들을 속 좁은 깡패로 격하시킨 것이다. 그런가하면 기본적으로 살인을 밥 먹듯이 했을 악당들을 대거 등장시킨 이 영화의 장르는 우습게도 멜로 드라마다. 사람 목숨 알기를 우습게 아는 인물들(심지어 할리 퀸 소개 장면에선 로빈을 죽였다고 대놓고 언급된다)을 로

수어사이드 스쿼드 (Suicide Squad, 2016)
수어사이드 스쿼드 (Suicide Squad, 2016.8.3 개봉) 스포일러 있음 사실상 올해 3월에 개봉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속편격인 작품. 이야기의 시작부터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마지막에 슈퍼맨이 죽어서 국가장을 치르는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국가 위기상황에 대비하여 슈퍼 빌런(악당)들로 팀을 구성한다는 전개. 원작을 보지 않은 관객들을 위해 캐릭터 하나하나를 친절하게도 설명해준다. 나의 경우 꽤 관대하기 때문에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도 그럭저럭 재미있게 본 편이다. 이번 수어사이드 스쿼드 역시 마찬가지로 재미있게 봤다. 영화는 코믹스와는 달리 영화만의 세계관과 캐릭터성이 있기 때문에 지금 시작된 영화판 DC유니버스의 설정들이 나쁘지만은
![[명예의 전당] 공식 첫 실사화 할리 퀸](https://img.zoomtrend.com/2016/08/03/a0317057_57a1e712bc555.jpg)
[명예의 전당] 공식 첫 실사화 할리 퀸
'버즈 오브 프레이'에서 Dr. 할린 퀸젤 역할을 맡은 미아 사라 (Mia Sara).영화 팬들에게는 '페리스의 해방'으로 기억되는 미녀 배우. 미방분 파일럿 포함 시즌1 총 14편의 에피소드 중 아홉 편에 출연. 기획과 아이디어에 비해 드라마 자체 퀄리티가 너무 떨어졌어서 지금 생각해도 못내 아쉬운 작품이다.



![[Spoiler] '우주 형제' 완결. 매거진 신작 '천선 전기'.](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142015-ECBD98ED8AB8EBA1A4EB9FACEBA5BCEB93A0EC9E9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