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에 리들리 스콧 감독이 만든 작품. 양들의 침묵의 후속작이다. 내용은 FBI 요원 클라리스 스탈링이 한니발 렉터의 도움을 받아 버팔로 빌에게 납치된 상원의원의 딸을 구출하고 사건을 해결하면서 명성을 쌓았지만 그로부터 10년 후 별 다른 활약 한 번 하지 못하고 오히려 실책만 저질러 좌천당할 위기에 처하자, 렉터의 피해자 중 유일한 생존자인 메이슨 베르거가 손을 써 렉터를 FBI 지명 수배명단에 올리고 스탈링으로 하여금 다시 렉터 사건을 맡게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전작으로부터 무려 10년 후에 나온 후속작으로 한니발 렉터 역은 안소니 홉킨스가 그대로 맡았지만 스탈링 역은 조디 포스터에서 줄리앤 무어로 바뀌었다. 조디 포스터가 연기한 스탈링을 생각하면 줄리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