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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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osts블레이드, 1998
물론 그 오리지널 아이디어는 원작이 되는 마블 코믹스의 것이었겠지만, 어찌되었든 뱀파이어가 실존하고 이미 그들이 그들만의 언더 월드를 구축했다는 설정. 그리고 그들을 때려잡기 위해 활약하는 뱀파이어 신분의 뱀파이어 사냥꾼이 있다는 점 등은 매력적이다. 시리즈 보다도 빠르고 보다도 더 현대적이니. 엄청 오래 전에 본 뒤 다시 감상한 거라 기억이 뒤틀려있던 건지 뭔지, 나는 이 영화가 굉장히 진지하고 어둡기만 했던 걸로 여겨왔다. 그런데 이번에 다시 보니 적절히 딴판. 아니, 뱀파이어 소재 영화다보니 화면이 보통 어두운 건 맞지. 허나 분위기마저 마냥 어둡다고 하기엔 뭔가 이상한 유머가 많아 이게 맞나 싶어진다. 내 기억 속의 블레이드는 과묵하고 냉철한
프레이
최상위 포식자를 뜻하는 '프레데터'란 제목대신, 시리즈의 신작은 그 제목으로 피식자 또는 먹이감 정도의 의미를 갖는 '프레이'를 택했다. 기존의 시리즈 기조와 완전히 반대되는 제목. 그래서 짧은 생각을 했었다. '아, 이번 영화는 프레데터 보다 인간 주인공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나보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이 시리즈에서 그렇지 않은 작품이 있었나? 기본이 액션 호러였으니, 프레데터가 온전한 단독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영화는 전무했었잖아. 1편의 아놀드 슈워제네거도 그렇고, 2편의 대니 글로버도 그렇고. 언제나 인간 시점이 물리적으로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 않았었나. 헌데 왜 이번 영화 제목은 인 건가. 그리고 영화를 다 보고나서야 알았다. 이 영
늑대의 후예들 / Le Pacte Des Loups (2001년)
감독 : 크리스토프 갱스각본 : 스테파니 카벨, 크리스토프 갱스출연 : 사무엘 르비앙, 마크 다카스코스, 뱅상 카셀, 에밀리 드켄, 모니카 벨루치, 제레미 레니에 외음악 : 조셉 로두카촬영 : 댄 로스츠센 편집 : 데이비드 우 외 어제 고장난 DVD를 정리했는데요. 해외에서 돌아오면서 킵 케이스를 버리고 디스크만 가져온 DVD에서 유독 많이 스크레치가 보여서 플레이 가능 한지 확인을 했습니다. 그중 크리스토프 갱스 감독의 [늑대의 후예]도 확인을 했는데, 확인 하고 디스크를 꺼내는 대신에 끝까지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크리스토프 갱스 감독은 비디오 게임 원작 영화 중에 가장 잘 만들었다고 보는 [사일런트 힐]로 기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