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의 후예들 / Le Pacte Des Loups (2001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21년 2월 13일 |
감독 : 크리스토프 갱스각본 : 스테파니 카벨, 크리스토프 갱스출연 : 사무엘 르비앙, 마크 다카스코스, 뱅상 카셀, 에밀리 드켄, 모니카 벨루치, 제레미 레니에 외음악 : 조셉 로두카촬영 : 댄 로스츠센 편집 : 데이비드 우 외 어제 고장난 DVD를 정리했는데요. 해외에서 돌아오면서 킵 케이스를 버리고 디스크만 가져온 DVD에서 유독 많이 스크레치가 보여서 플레이 가능 한지 확인을 했습니다. 그중 크리스토프 갱스 감독의 [늑대의 후예]도 확인을 했는데, 확인 하고 디스크를 꺼내는 대신에 끝까지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크리스토프 갱스 감독은 비디오 게임 원작 영화 중에 가장 잘 만들었다고 보는 [사일런트 힐]로 기억
다키스트 아워 - "그"의 품성이 필요한 세상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월 17일 |
이번주에 어떤 면에 있어서는 이 영화가 가장 기대작 입니다. 아무래도 영화가 보여주는 부분들이 있는 상황이 있다 보니, 그리고 다루는 이야기가 이야기이다 보니 도저히 안 볼 수 없는 상황이라는 판단이 들어서 영화를 엔트리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 아무래도 기대를 하게 된 면은 바로 이 영화가 다루는 이야기와 그걸 보여줄 배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피해갈 수 없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조 라이트는 제게 상당히 미묘한 감독중 하나입니다. 이 영화 이전에 몇몇 영화를 감독 했었는데, 제 취향에 맞는 영화도 있었고, 아닌 영화들도 꽤 있었기 때문입니다. 팬 같은 영화는 정말 취향에서 벗어나는 영화이다 보니 아직까지도 영화의 시작점만 보고 영화의 본격적
Alien Covenant [에일리언: 커버넌트]
By Be well | 2018년 1월 16일 |
01. 애초에 영화에 대한 기본 정보가 없는 채로 감상했기 때문에 영화 보는 내내 제이크 질렌할이 나왔던 '라이프' 라는 영화가 생각났다. 프로메테우스고 뭐고 잘 모르겠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보기엔 영화가 그렇게 친절하게 느껴지진 않았다. 저 사람이 이 사람 같고 이 사람이 저 사람 같은 그런 기분. 그래서 왜 지구를 떠난다고? 지구가 아직 있긴 있나? 기타 등등의 의문들. 02. 특히 오람 역을 맡은 배우와 마이클 패스벤더 얼굴이 너무 비슷하게 보여서 영화 중간까지 헤맸다. 03. 라이프에서 나왔던 에일리언이 무서운가, 이 영화에 나온 에일리언의 창조자가 더 무서운가 정도의 대결인가? 04. 이제 귀신 나오는 공포 영화가 아니라 이런 SF 영화가 더 현실감 있는 공포를 가져다준다. 05.
테이큰 3 - 액션은 나아졌으나 나머지는 전부 망한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월 1일 |
솔직히 이 시리즈가 이렇게 오래 가리라고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습니다. 이 영화 시리즈가 아무래도 2편에서 상당한 문제가 있었던 만큼, 어느 정도는 한계가 다가 올거라고 생각을 했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결국에는 속편이 나오는 상황이 되었고, 그 덕분에 이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대를 거는 영화라기 보다는 이제는 그냥 관성으로 보는 영화라고 말 하는 것이 더 맞다는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액션영화이니 말이죠. 보통 설명하기 굉장히 간단한 액션 영화에 관해서 이야기 할 때, 특히나 시리즈물에 관해서 이야기 할 때는 단 한어로 정리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바로 관성 이라는 단어죠. 영화를 볼 때 다음 작품에서는 무슨 이야기가 더 나올 것인가에 관하여 어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