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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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산] 일몰과 별

[천태산] 일몰과 별

타누키의 MAGIC-BOX|2017년 4월 4일

순매원에서 매화를 보고 부은사에서 낙조를 보는 경우가 있다길레 천태산을 넘어가다 해가 너무 예뻐서 정자에서 섰네요. 시야에 걸리는 나무도 없고 주차할 자리도 있고 동네 휴게소 느낌의 ㅎㅎ 시설명은 없지만 지도에는 신부암고개라고 나옵니다. 낙동대교와 삼랑진이 보이는~ 한쪽에선 타임랩스로 찍어봤네요. 시간이 촉박해 지기 전 상황이 짧지만 ㅠㅠ 깔끔하게 넘어가는~ 색도 정말 예쁘게 변해가고 매직타임도 참 좋았던 ㅠㅠ)b 별마저도 잘보여서 한 컷 찍었습니다. 달이 워낙 밝았는데도 잘보이는~ 오리온 자리, 유성 비슷한 것도 찍혔고 오랜만의 밤하늘이었네요.

삼랑진 가는 길, 집으로 오는 길

삼랑진 가는 길, 집으로 오는 길

쉬엄쉬엄|2013년 5월 6일

가는 길은 마냥 좋았다. 어린이날, 하늘은 화창한 일요일 아침, 눈길닿는 곳까지 쭉 뻗은 길을, 삐걱거리는 다리 위를, 시원한 바람 불어오는 강가를 페달을 밟으며 지나가는 것은. 삼랑진은 낯선 이름보다는 훨씬 가까이 있었다. 호포에서 출발해 한시간 사십분만에 도착한 곳. 칼국수집에서 고픈 배를 채우고 딸기주스를 마시며 지친 다리를 풀었다. 돌아오는 길, 점심을 지난 햇살은 뜨겁고 바람은 사나웠다. 자전거 여행은 편도가 좋다던 그 아이의 말이 딱 어울렸다. 다시 보는 길은 여전히 쭉 뻗어있었지만 아름답진 않았다. 느껴지는 게 아니라 느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누구에게 보여주려고 그러는 거야? 의문이 들었다. 대학 새내기때 의활 뒷풀이 자리에서 선배에게 들은 말이 떠올랐다. 니는 열심히 노는 것도

삼랑진 방황기 (부제; 두곡 방황기)

삼랑진 방황기 (부제; 두곡 방황기)

기록하다|2012년 9월 25일

# 좀 가기 힘들어 보이는 만어사 가는 길 -_- 김해인 집하고 가까운 곳이기에 삼랑진에 가보았다. 특히 만어사에 가보고 싶어서 갔다. 돌끼리 부딪히면 종소리가 나는 돌무리 계곡이 있다는 곳이다. 그러나 가다가 곧 접었다. (난 포기가 쉬운 사람-_-;) 걸어서는 쉽게 갈 거리는 아니였다.=_= 포장도로였고 멀었고 경사가 높았고 길가는 도중에 볼것이 없었다.-_- 그래서 만어사 올라가기 전에 있는 마을을 방황했다. 이 마을은 두곡에 있었다. # 오늘 탐험할 마을이다. # 이마을도 계단식 논이다! 은근히 우리나라에는 계단식 논이 많은 것 같다. # 나 좀 사진 잘 찍는 것 같아-_- 하긴 몇십년 사진 찍었는데... 나도 달인!! (혼자 인정-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