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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평 #113 무해한 산책(지콜론북) / 헤르만헤세 지음 | 김원형 편역

2024 서평 #113 무해한 산책(지콜론북) / 헤르만헤세 지음 | 김원형 편역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우연하게 접하게 된 어떤 영상에서 '주변에 빌런이 보인다면 잘 산 것이다. 보이지 않는다면 내가 빌런'이라는 영상을 봤다. 하지만 그건 또 생각하기 나름일지도 모른다. 빌런 입장에서 자신과 대척점에 있는 사람이 빌런이 될 수 있지도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현대의 사회의 알게 모르게 타인에게 영향을 주고받게 된다. 타인에게 해를 주고 싶지 않으나 무한 경쟁의 시대에서 그러기는 쉽지 않다. 내가 얻는 게 있다면 누군가는 잃는 게 있다는 것이니... 이 책은 제목과 저자에 흥미가 들어 읽게 됐다. 책은 헤르만 헤세의 이탈리아 여행의 내용을 담은 &#x27.......

핀란드를 게임 강국으로 만든 게임 기획자들

핀란드를 게임 강국으로 만든 게임 기획자들

MAIZ STACCATO|2024년 10월 21일|만화/애니

제목이 너무 끌리지 않습니까? 책을 보니 핀란드 게임 기획자들의 인터뷰집이더라고요. 처음에 읽기 시작할 때에는 한국에서도 제가 아는 게임 기획자들 인터뷰해서 책을 내볼까 싶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습니다. 너무 재미가 없네요... 인터뷰 질문도 딱딱한데다가 모두 너무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크게 참고가 되지는 않는 듯. 무엇보다 표지에서부터 말하던 앵그리버드, 맥스페인, 클래시오브클랜 등은 언급만 될 뿐이지 비하인드 스토리라던가 그 개발자가 등장하지도 않습니다. 앵그리버드 기획자만 참여했네요. 12명의 게임 기획자를 인터뷰하는데, 매번 첫 페이지는 이런 사진이 있습니다. 본인들도 부담스럽지 않았을까 싶어.......

한 주 동안 읽은 책리뷰 정리 겸 읽을 책추천

한 주 동안 읽은 책리뷰 정리 겸 읽을 책추천

정말 열심히 살고 있는 것 같은데 이상하게도 책을 읽을 시간이 없어서 오는 10월을 맞아 책을 보통 때와 달리 약 절반 정도밖에 읽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10월 초에 진행한 어머니 사무실 이사가 있었고, 그 이사 때문에 여러 일이 밀리면서 그 일을 하나씩 처리하다 보니 다른 일이 밀리게 되었다는 느낌이다. 첫 단추가 잘못되면 힘들다고 할까? 그래도 분발한 덕분에 오늘 20일(일)을 맞아서 위 사진에서 첨부한 라이트 노벨 을 읽을 수 있었다. 이번 주에 읽을 라이트 노벨 중 두 권이 시리즈의 3~4권이었기 때문에 두 권을 모두 읽은 건 다.......

2024 서평 #112 방법서설(휴머니스트) / 르네 데카르트 지음

2024 서평 #112 방법서설(휴머니스트) / 르네 데카르트 지음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습니다.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는 명언이 담긴 책이라 20대 시절 접했던 『방법서설』은 어렵게만 다가왔었다. 시간이 흘러 데카르트가 이 책을 출판했던 나이보다 더 들어 새로운 번역으로 접하게 된다. 전에 내가 소장하던 책이 어느 출판사였는지 가물거리지만 20대 때에는 책이 읽히지 않았던 기억은 확실하다. 그렇게 한동안 손을 대지 못하다 표지 디자인에 끌려 이 책을 읽게 됐다. 『방법서설』은 주석이 본문만큼이나 있지만 이번 독서는 본문에 집중하기로 한다. 본문을 읽으며 전에 읽기 어려워했던 책이 맞는가? 하는 느낌이 들었다. 과거 이 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