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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Plague Inc. 란 안드로이드 게임을 해봤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전 인류를 멸망시키지 못하고 퇴치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라이엇 게임즈 오진호 대표가 국정감사에 불려갑니다.
여가위, 라이엇 오진호 대표, 국정감사 증인 출석 요구 뭐 제가 말하기도 전에 제가 말할 내용을 누구나 다 알고 있을 법한 아주 뻔한 이유입니다. 자. 게임은 이미 꿩 먹고 알 먹는 존재라는 게 객관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정치권에서 신경 안 써도 무럭무럭 잘 크고, K-POP의 10배에 달하는 외화까지 벌어다 주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애들이 게임을 하느라 공부를 안 한다는 무책임한 학부모들과 어른들의 고민들이 접수됩니다. 물론 실상은 고민이 아닙니다. 애들이 왜 게임을 하는지에 대해 알고 싶어하지 않고 우리 애가 내가 신경 안 써도 딴 짓 안 하고 공부만 했으면 좋겠다는 쓰레기 같은 생각이 나타난 것일 뿐이지만요. 자기 살기에 바쁠 만큼 팍팍한 게 우리네 삶이지만. 어른이 그러면
게임메카 만평의 돌직구
저작권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링크만 걸어드립니다. 뭐 '정치인의 가슴엔 진실이 없다'는 말도 있으니 정치인의 말바꾸기야 합리적인 명분이 있다면 충분히 가능한 것이라 생각하지만. 아무리 봐도 여성가족부 장관이라는 자리엔 돈과 권력이라는 명분 외엔 주어질 게 없으니 여성가족부 장관 내정자의 셧다운제에 대한 입장 변화는 한마디로 돈과 권력을 좇은 철새 정치인들의 행동에 지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만화를 못 읽게 하고 게임을 못 하게 하면 애들이 공부를 할 거라는 망상은 어떤 부모나 하지만 그것이 망상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소수에 지나지 않는 것처럼. 셧다운제 같은 개떡같은 규제에 대해 반대에서 찬성으로 돌아서는 정치인들의 생각 역시 그 정도에 지나지 않을 뿐입니다.
모바일 게임에 대한 셧다운제, 2015년까지 유예
관련기사 순리대로 하자면 청소년의 잘 권리를 보장해주지도 못하고, 그럴 생각도 없으며, 게임계에서 거둘 돈과 주도권을 노리기 위하여 손인춘법 같은 탐욕과 위선으로 가득찬 쓰레기 법안이 나대는 빌미를 제공하게 만드는 셧다운제 같은 악폐습은 대한민국에서 사라져야 하는 것이 맞지만, 일단 일시적으로 더 헛짓거리를 못하게 된 것만 해도 다행이라고 봐야 하나 싶습니다. 지난 몇 년 간,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에 대한 보호를 빌미로 게임과 노래 등의 문화 콘텐츠에 대해 나대는 행동을 계속 하고 있는데 제가 보기에 여성가족부와 그에 동조하는 작자들의 수준은 규제만 할 줄 알지 평가가 안 될 정도의 개차반 수준에 지나지 않습니다. 문화 콘텐츠에 대한 소양 따위 짐승에게 갖다줘버린 태도로 뭘 어떻게 하자는 건지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