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에 대한 셧다운제, 2015년까지 유예
By Lair of the xian | 2013년 2월 5일 |
관련기사 순리대로 하자면 청소년의 잘 권리를 보장해주지도 못하고, 그럴 생각도 없으며, 게임계에서 거둘 돈과 주도권을 노리기 위하여 손인춘법 같은 탐욕과 위선으로 가득찬 쓰레기 법안이 나대는 빌미를 제공하게 만드는 셧다운제 같은 악폐습은 대한민국에서 사라져야 하는 것이 맞지만, 일단 일시적으로 더 헛짓거리를 못하게 된 것만 해도 다행이라고 봐야 하나 싶습니다. 지난 몇 년 간,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에 대한 보호를 빌미로 게임과 노래 등의 문화 콘텐츠에 대해 나대는 행동을 계속 하고 있는데 제가 보기에 여성가족부와 그에 동조하는 작자들의 수준은 규제만 할 줄 알지 평가가 안 될 정도의 개차반 수준에 지나지 않습니다. 문화 콘텐츠에 대한 소양 따위 짐승에게 갖다줘버린 태도로 뭘 어떻게 하자는 건지
그들은 왜 게임 중독이라는 단어에 그렇게 목을 매다는가
By Lair of the xian | 2012년 10월 28일 |
관련기사 - 문화부에 "'게임과몰입'이라는 단어 쓰지마" 게임 셧다운제 도입 이전부터 대한민국의 어떤 부류(라고 부르기조차 사실 껄끄러운)에서는 게임 중독이라는 소리에 목을 매다는 것도 모자라 잊을 만 하면 부족한 근거와 박약한 정서에서 나온 감정적 거짓말들로 게임 중독이 실재하는 양 이야기하고 있어, 이제는 새삼스럽지도 않습니다. 했던 소리 듣고 했던 소리 또 듣다보면 지겨워지고 무감각해질 수 있는 게 인생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소리에 대해 무감각한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키보드에 손을 올려놓습니다. 범죄가 계속 발생하기 때문에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고, 일본의 망언이 계속 발생하기 때문에 과거사에 무감각해져서는 안 되는 것과 같은 이유라 할 수 있겠습니다. 몇 번이고 말하지만 정
아이도 문화도 이해할 생각이 없는 꼰대의 발악
By Lair of the xian | 2013년 11월 11일 |
관련기사 - 명망있는 의학자이자 국회의원님 정도나 되는 분께서 이런 발악을 할 수밖에 없게 된 처지는 십분 이해합니다. 농담이나 빈말로 하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이해합니다. 대표발의자로 질러 놓은 상태에서 이미 달리는 호랑이 등에 탄 모양새가 되었으니 멈출 수야 없으시겠죠. 여기에서 잘못되었다고 꼬리내려버리면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존심은 물론이고 의학박사로서의 체면도 다 구겨질지도 모르고. 게다가 최근 신의진씨 홈페이지도 마비되고 항의전화가 빗발치는 통에 개인적으로 짜증도 좀 나셨겠지요. 그러니 이해합니다. 그러나 용서할 수는 없습니다. - 용서할 수 없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신의진씨, 당신이 거짓을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의진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쓴 포스팅에서 중독법에 대한 오해와 진
지금 게임협회가 해야할건 단순하게 서명운동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By ProfJang의 글과 이야기가 있는 곳 | 2013년 11월 5일 |
지금 협회 사이트는 올해 게임대상으로 인해 뻗었는데 이번 중독법안 관련으로 서명한 인원이 10만명이 넘었습니다. 한주도 안돼 10만이란 수치는 짧은 시간 많이 이룩한 수치입니다. 뭐 협회에서도 이 결과를 가지고 국회에 전달한다고 하니 나쁜 취지는 아닙니다만. 개인적으로 과연 이 행동으로 법안 자체를 막을수 있을까? 라는 의문엔 고개를 갸우뚱 하게 됩니다. 셧다운제도 게임 업계는 감정에 호소했고, 신의진법 , 손인춘법 발의 그리고 황우여 대표의 발언까지 이어질때까지 게임업계와 협회는 준비한게 무엇이었나 고민이 됩니다. 이번 공청회의 진행과정을 보면 딱 답이 나옵니다. 찬성측은 말이 되던 안돼던 간에 관련 사료를 엄청나게 모아놨습니다. 넵 반대 측면에서는 저건 말도 안됀다. 라는 자료가 별로 없거나 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