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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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posts영화 리메인
지난주에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의 시사회가 있었다. 원래는 주연배우들의 무대인사도 예정되어 있었던 것 같은데 대체공휴일을 지정하는 등 무능한 정부가 자처한 우한 코로나의 재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실시되는 바람에 무대인사는 취소된 것 같다. 8월 하순에 관람 예정이었던 시사회가 3편이나 취소된 걸 감안한다면 시사회라도 일정대로 진행한 주최측이 대견스럽게 느껴질 정도다. 영화 리메인은 2017년에 부산에서 제작되었다. 배소현 제작, 김민경 감독/각본, 권혜란 무용감독, Vasana Haines 음악감독이 주요 스태프이고 한수연 역의 이지연, 박세혁 역의 김영재, 고준희 역의 하준 배우가 주연을 맡았다. 36세의 수연과 40세의 세혁은 결
![[미녀와 야수] 낭만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17/03/17/c0014543_58cb3e8423076.jpg)
[미녀와 야수] 낭만에 대하여
책을 다시 읽듯이, 같은 영화이면서도 또 다른 미녀와 야수 실사판입니다. 원작 애니메이션은 워낙 어렸을 적에 봐서 가물가물한게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 영화였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당시 다른 디즈니 작품들이 모험이나 이야기가 먼저 눈에 들어왔던데 비해 이건 사랑에 대한 것이 시작이자 끝이라 지금 생각해도 낭만적인 것이었네요. 물론 실사화인지라 그렇게 기대하고 보지는 않았는데(최근의 프랑스도 ㅎㅎ) 거의 똑같..........네 하면서 향수에 젖어들어 마무리로 가면서는 눈물이 ㅠㅠ;; 미녀와 야수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좋은 작품인지는 사실 모르겠습니다만 그 시절의 깨끗했던(?) 낭만과 지금을 자동적으로 생각나게 하다보니 참...여러모로 묘했네요. 그래도~ 뮤

여름, 2016 도쿄
첫날 방문한 우에노 도쇼궁 입구. 에도 막부의 초대 쇼군인 도쿠가와 이에아스를 모신다고 한다. 1. 나리타공항, 오해 5박 6일이었기에 내 짐은 단출했다. 가방 하나. 데스크탑 pc의 2/3 정도. 김해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나리타공항에 도착하자 내 작은 짐은 문제가 됐다. '고작' 5박 6일이라고 생각했던 나와는 의견의 차이가 있었던 모양이다. 나리타공항 방문이 처음인데도 휘적휘적 선두에 선 것도 의심을 샀다.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나왔을 것으로 추정되는- 직원은 내 짐을 보자 황당해했다. 영어도, 일본어도 제대로 못한다는 대목에서 또 한번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는 영어로 무언가 내게 물어왔지만 나는 알아들을 수 없었다. 그는 손으로 자신의 몸을 툭툭 치는 방식으로 내 소지품을 뒤져

평창 동계올림픽에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것
최근 직장 옆에 평창의 호텔 모델하우스가 세워졌더군요. 화환이 아주 산더미같던데. 그러나 불행히도 저는 이 올림픽이 성공할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릴레함메르 같은 예외가 평창에서 벌어진다! 라는 얘기엔 코웃음을 치는 저이지만... 하지만 그런 제게도 동계올림픽에 기대하고 있는 게 하나 있죠!헉헉헉 헐떡헐떡헐떡 (...) 물론 저 위의 계획은 신선한 개소리로 끝났지만, 어쨌건 철도 동서관통이 가능할수도 있잖아요? 전라도 갈 때만 어쩔 수 없이 버스를 타는 철도매니아 저로서는 완전 두근두근! 기차를 타고 동서관통을 해서 삼척이나 동해 같은 데로 들어갈 수 있다면 완전 최고일듯. ...뜻대로 될리가 없겠지... 그래도 역시 낭만이 있는 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허술한 철도라도 좋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