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셰 티거를 345판만에 드디어 마스터를 달성했습니다. 역시 시험기간엔 게임이 더 잘 되는 것 같네요. 지금까지 1급도 못따고 있었는데... 갑자기 마스터를 따버렸습니다. 철벽, 능력자에 연맹까지 한번에 따는건 아마 처음이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적팀에 잠수가 있었던 덕분에 점수도 많이 얻게 되었지만요. 하하..
전쟁영화는 좋아한다 인간의 갖가지 면모가 보여서 그리고 안전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스릴이랄까 빵형은 정말 실전을 덮어쓴 군인의 모습이 잘 나왔다고 할 만큼 쓰루한 이미지로 알아먹기 쉽게 나왔다 티거에게 끔살 당하는 셔먼에게 묵념. 과한 애국심이나 과한 비장미를 강조하지 않은 볼만한 평작
티거도 0.9.0에서 HD로 다시 그려진 전차입니다. 저먼 그레이 특유의 색감 때문인지 프라모델 같다는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스텝 8탑 일반전입니다. MM은 우군에 8티어, 7티어 전차가 한 대씩 적습니다. 시작신호와 함께 전 이번에는 우측라인으로 이동합니다. 어차피 탑티어 헤비가 아니고 우군 헤비도 많으니 중형라인을 보조하러 가야죠. 티거는 얍실해야한다. 자리로 이동하는 사이 우군 중형들이 먼저 시야를 밝힙니다. 상대도 티거P가 이쪽 전선으로 이동하는군요. 제가 좋아하는 자리에 도착하자 적 T-34-3이 우군 T69에게 달겨드려합니다. 클립을 다 쏜 줄 알았나보네요. 제가 측면을 쏴 뒤로 물립니다. 자리를 잡았으니 올라오는 상대를 때리면 됩니다. 포탑을 빼꼼 내놓는 T-44를 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