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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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도 로밍이 되나요?

the Reflecting God|2012년 8월 9일

로밍과 환전까지 끝내고 나니 이제 좀 여행 간다는 느낌이 든다. 빳빳한 현실의 엔화를 손에 쥐고 나니왠지 모르게 솟아나는 미소와 자신감.마음은 이미 도쿄 한복판에. 이제 현금카드 챙기고 짐만 싸면 된다.여권 챙기고 공항 가서 티켓만 받으면그대로 슝~도쿄다. 일감이 눈에 들어올 리가 있나.점심시간에 쇼핑몰에서 봐둔시크한 밀짚모자가 눈앞에 아른거리고,,, 첫 (자유) 해외여행이라 더 그런가. 벌써부터 마음이 붕 떠 있으니,이러다 어디엔가 개념을 흘려놓고 가게 생겼다.개념도 로밍이 되면 좋으련만...흠. 최근 애견에 대한 책을 맡게 되어반려동물에 대한 정보를 주섬주섬 모으다가난데없이 새우가 키우고 싶어졌다. 새우.시커먼 거 말고 농염한 빨간색을 입은 새우.둘도 말고 한 마리만. 뭐 별 거 아닌 충동인

휴식

휴식

sewing box |2012년 7월 31일

[휴식 : 하던 일을 멈추고 잠깜 쉼]

떠나요 둘이서 모든걸 훌훌 버리고 2

떠나요 둘이서 모든걸 훌훌 버리고 2

이글루스님의 순희|2012년 7월 30일

떠나요 둘이서 모든걸 훌훌 버리고 1 :: >>1st 2박 3일치 장보기는, 2박3일의 짐싸기 만큼이나 애매했다. 목록은 이러하다. 마음속 중요도 순서로 물 2L*2 소고기_등심 1kg 갈비탕 2 pack 활전복-_ -,,,,아홉마리,,, 대하 60p 맥주 6캔/500 ml (2칼스버그+2감브리너스+3파울라너+1에딩거), 백세주 4병 쌀 1kg, 햇반 작은두공기, 수삼영양밥 체리 500g, 토마토 1kg 초계물냉면 2pack 소시지 195g, 계란6구, 김치500g, 슬라이스치즈 우렁 된장찌개 소스(?), 찌개용두부 180g, 쌈장 양파3개, 마늘3통, 아스파라거스, 깻잎, 대파, 애호박, 양송이버섯, 모듬쌈150g 과자 2봉지, 라면 5봉지 + 추가로 물 2L 한병과 맥주 355ml 한캔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호텔] -포기하면 변화하지 않는다.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호텔] -포기하면 변화하지 않는다.

상영예정작을 훑어보다가 '이거다' 하고 확 꽂혀서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던 영화입니다. 제목은 '즐거운 황혼기를 보낼 가장 이국적인 호텔' 정도일까요? 스포일러를 최소한으로 줄이다 보니 조금 추상적인 느낌의 감상평이 되었습니다; 이점 유의해주세요` 제각각 다른 사정과 가치관을 가진 7명의 노인이 인도의 한 호텔에서 겪는 변화의 파도를 멋들어진 구성으로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영국에서 살다가 갑자기 낯선 인도 한복판에서 살게 된 주인공들의 갈등과 깨달음, 다큐멘터리인가 싶을 정도로 생동감 넘치는 인도의 거리풍경, 몰입감을 배가시켜주는 베테랑 배우들의 신들린 연기 등등. 어디 하나 흠잡을 구석이 없는 명작…입니다만 '황혼기'라는 소재의 선입견 때문인지 그다지 흥하지는 않는군요; 예고편에 '놓치기엔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