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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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에서 만난 케냐인 두제자

탄자니아에서 만난 케냐인 두제자

2010. 11. 17 / Kijitonyama, Dar es Salaam 탄자니아에 거주하는 케냐인인데태권도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대한민국 대사관을 찾아가서태권도를 배우고 싶다고 했다.그래서 그 제자가 나에게 왔다.참으로 신기한 일이다.이런 열정이 있는데 어찌 안 가르칠 수 있으랴??왼쪽은 조셉으로 나보다 나이가 조금 많다.탄자니아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데열정이 엄청나다.사실 이 헬스장도 본인이 돈을 내고 잠깐 빌려서태권도를 배우고 있는 것이다.난 그 덕에 헬스장을 무료로 이용하고 오른쪽은 레니로.20대 초반인데 이탈이아 여성과 결혼을 했다.탄자니아에 있는 동안 왕래도 많았고함께 운동도 많이 했다.그 인연 덕분에 2013년 모잠비크에서 일을 할때도움을 많이 받았다.지금은 의사가 되려고 공부 중이다.참 기

탄자니아 해군본부 수업 시작

탄자니아 해군본부 수업 시작

2010. 11. 12 / Kigamboni, Dar es Salaam 드디어 탄자니아에서의 세번째 훈련이 시작되었다.이번 훈련은 12월말까지 2달간 이루어진다.내년에 있을 본격적인 훈련을 대비해서해군본부의 훈련장을 점검하고해군과 해병대원들의 상태를 체크하는 정도그래서 이번은 기간이 좀 짧다.출퇴근할 때 인도양을 매일 건너야 한다.건너는 시간 5분.대기시간은 그 몇배나 되지만.배삯은 100실링이나본인은 국방부 교관이라 공짜.저 인도양 위에 떠 있는 시간만큼 행복한 시간은 없다.조용히 물을 가르며주변의 화물선들을 구경한다.배가 도착하면 내리는 것은 전쟁이다.서로 먼저 내리려고사진처럼..해군본부에서의 첫날.첫날은 늘 그렇듯 오리엔테이션.태권도 훈련 일정과 기초적인 한국어(숫자)그리고 평가 계획 등.그동안 육군

탄자니아 Johannesburg Hotel 투숙기

탄자니아 Johannesburg Hotel 투숙기

2010. 11. 03 / Sinza Mori, Dar es Salaam 파견 초기 국방부에서 관사를 제공해 주기로 했다그래서 유숙소에 3개월 정도 살았다.그 이후 제공받은 관사가 지금 살고 있는 요하네스버그 호텔이다.말이 호텔이지작은 방 하나 있는데 그곳에서 모든 걸 해결해야 한다.그래도 이곳에서 1년 반이나 넘게 살아서 나름 요령이 생겼다.직원한테 말하고 핫 플래이트를 이용해서 고기를 굽고전기밥솥으로 밥을 해서 먹는다.그게 전부이고 다른 요리는 할 수 없다그래서 봉사활동하는 동안외식을 엄청나게 많이 했다.돈은 한푼도 못 모으고.. ㅋㅋㅋ공간이 좁다 보니 꾸밀 것도 없다.벽에는 사진과 큰 지도그리고 격려품으로 받은 초코파이 상자 껍데기를 장롱에... 좋은 점은 안전하다는 것.그리고 영국 프리미어리그를

탄자니아에서 만난 ROTC 후배들

탄자니아에서 만난 ROTC 후배들

2010. 10. 31 / Sea Cliff & Upanga, Dar es Salaam학연, 지연, 혈연,,,어떻게든 비슷한 것을 찾는다.학군 43기, 45기 후배들을 만났다.다들 지방에 근무하는 단원들이라이렇게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데 처음으로 모였다.모처럼 군대 이야기도 하고 재밌었네. 우팡가에 있는 돈 보스코 학교에서 필리핀인들과 농구를 한다.요즘들어서 매주말마다 다른 나라 사람들과 농구를 한다.야외라 덥기는 하지만간혹 나무가 만들어 주는 그늘은 상쾌하다.저때까지만 하더라도 필리핀의 국기가 농구라는 것을 몰랐는데요즘와서 보니 필리핀 농구 열기는 한국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높다.마치 우리의 90년대.마지막 승부와, 덩크슛, 연고전이 유행하던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