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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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남 (2022)

멧가비|2023년 2월 26일

윤종빈의 또 아버지 서사다. 역시나 가족 먹여 살리겠다는 궁극적인 목표 하나로 온갖 수완을 동원하다가 동업자의 뒷통수를 치기도 하는데, 그 뒷통수 맞는 역할에서 치는 역할로 하정우가 포지션 변경을 했을 뿐. "능글 맞은 달변가 하정우"는 윤종빈 필모 밖에서도 이미 여러 번 검증된, 마치 채플린의 "떠돌이"와 같은 개념의 아이덴티티가 아닐까 싶고. 윤종빈 영화에서는 아니었지만 스파이인 주인공을 믿었다가 자멸하는 악당 역할이라면 황정민도 경력직이다. 악한이라도 그 나름대로의 카리스마나 친화력 같은 것을 가진 악한이 있는가 하면 전요환 같은 타입은 말하자면, 커버 없이 강풍으로 돌아가는 선풍기 같은 인간, 나한테 아무리 이득이 되더라도 가까이 하기에 너무 위태로운 인간이다. 그래서 저 인간이 어떻게 파

살인 간호사를 잡아라

DID U MISS ME ?|2022년 11월 27일

아무래도 자체 제작한 영화 는 실제 있었던 사건을 성실히 뒤쫓고, 그에 연관되어 있던 사람들과 수차례 나눴던 인터뷰 내용들을 풀어 이야기를 전개 시켜 나간다. 바로 그 점에서는 &lt

영화 폴 600미터 결말 실화 출연진 예고편 평점!

영화 폴 600미터 결말 실화 출연진 예고편 평점!

Der Sinn des Lebens|2022년 11월 15일

영화 폴 600미터 결말 실화 출연진 예고편 평점! 국내에서는 11월 16일 개봉한 이 작품. 미국에서는 올여름 8월 12일날 개봉을 했었다. 우리나라보다 북미가 더 빨랐던! 개인적으로 이런 장르의 영화들 너무 좋아한다. 뭔가 제한된 극한 환경에서 살아나가는 인간의 스토리랄까... 47m도 그렇고 127시간도 인상적이었음. 나라면 과연 그런 선택을 할 수 있었을까. 이런 생각을 들게하는... 이번 글을 통해서 폴 600미터 작품의 해외 평점이랑 결말은 어떻게 끝나는지. 실화 바탕으로 했는지. 이런 부분들을 각 항목별로 조목조목 살펴볼까 한다. 아래는 공식 포스터 이미지. 16일부터 전국 영화관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폴 600미터, 2022 THE FAL.......

하녀 (1960)

멧가비|2022년 9월 18일

저택이라는 공간은 일반 주택보다 넓다는 점에서 부에 대한 욕망을 상징하지만 반대로 집이 넓기 때문에 다른 공간이 불필요하다는 점, 저택을 배경으로 하면 저택만 나와도 된다는 점에서 반대로 폐쇄적이다. 저택 스릴러에서 충돌되는 두 가지의 정서, 한국 최초의 저택 스릴러인데 최초일 뿐 아니라 여기서 이미 하나로서 완성된다. 영화의 전제는 욕망의 충돌이다. 크고 작은 욕망이 부딪히고 뒤엉키는데 그것들은 저택 바깥으로 환기되질 못한다. 그 들끓는 뜨거운 욕망의 증기 때문에 저택 어딘가에는 습하게 김이 서려있을 것만 같다. 60년대 신흥 부유층인 동식은 그림에 나올 법한 완전한 가족을 욕망한다. 그러나 무리해서 마련한 주택 융자를 해결하기에 자신의 돈벌이는 부족하고, 때문에 여자가 집에서 얌전히 살림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