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이 안 닫혀서 죽는 줄 알았다냐...(...) 일단 어떻게든 잘 넣어봤습니다만, 똑같은 걸 너무 많이 보내주신 분들이나... 문제가 생길지도 모르는 액체류 경우에는 좀 뺐습니다. 화장품은 넣어 보내고.그리고 옐로-다요! 에다가 넣고 선물 끈으로 묶고... 그걸 단열재랑 뾱뾱이로 아주 칭칭 휘감고...우체국 6호를 두 개 잘 쪼개서 튼튼하게 외벽을 만들고 테이프로 칭칭 감았습니다. 이걸로 완성. 3변의 합은 52 + 52 + 84 입니다. 4변을 합쳐도 300cm는 안되는군요. 이걸로 완벽하게 보낼 수 있겠어요.대강 요렇게 써봤습니다. 어떨까...잘 전해지려나... 뭐 받아서 받았다는 티를 내건 안 내건, 저는 이걸로 만족합니다. 다른 분들도 그럴지는 모르겠어도... 2014년에 릿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