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가볼만한곳 동대문운동장 기념관 서울실내데이트추천!
By 진도르프 프리즘 | 2022년 10월 30일 |
[삼진그룹 영어 토익반] 봉테일도 박수칠, 풍부하고 다양하고 꼼꼼한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20년 10월 15일 |
제목에서 호기심이 확 드는 영화 <삼진그룹 영어 토익반> 시사회를, 어릴적에 늘 데리고 다니다가 최근들어 오랜만에 동행하는 큰 조카와 보고 왔다. 1990년대 실제 있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한 이 이야기는 인스턴트 커피를 매일 준비하고 담배 심부름은 당연하게 여겨진 여상 졸업 말단 여직원들을 중심에 놨다는 점부터 매우 신선했다. 그들은 실제적인 업무를 두루 다 맡아서 하면서 유니폼으로 구분지어지는 반면 그림자 취급 당하고, 회사가 큰 혜택이라도 주는 듯 던진 '영어토익 패스'로 진급을 꿈꾸는 대표 '을'이다. 90년대를 살아보지 않은 사람들은 어느 나라 이야기인가도 싶을 정도로 지금과는 사뭇 다른 사회 공기를 느끼게 한다. 물론 그렇다고 지금이 완전한 남녀평등이란 것은 아니
[K리그] 죽은 자식 VR만지기
By 초효의 비밀아지트 | 2019년 3월 18일 |
어떤 동네 가니 이런 글이 있던데 말입니다... 접근성 좋은 곳 있었는데 없었습니다.하지만 내 소설 세계에서는 리모델링 되어 살아 있지. 샤빠도 여기에 대해서 아쉬움을 보였죠. 뭐 남아 있는 곳이라도 잘 지켜야 할 겁니다.리모델링이라도 했으면 좋겠지만, 안 될 거야 아마.
추억의 동대문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6년 11월 26일 |
화창한 늦겨울의 토요일. 뮤지컬 헤어스프레이를 관람하러 충무아트홀로 향했다. 공연 시작까지 1시간 정도 시간이 남기에 동대문으로 발길을 옮겼다. 대학로에서 십년 이상을 살았었기에 옆동네인 동대문 지역은 친숙한 곳이다. 동대문에서 종로5가로 향하는 방면으로 책 도매점들이 많이 있는데 소비자정가보다 보통 20% 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에 자주 들렀었다. 당시는 인터넷서점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던 시기였으니까. 숱하게 지나쳤던 동대문이 이렇게 생겼었구나 하는 걸 오늘 처음으로 깨달았다. 가까이에 있는 것일수록 소중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현재 청계천이 흐르고 있는 이곳에는 청계천 중고책방가로 이어지는 육교가 있었다. 육교 한가운데에 서 있으면 아래를 통과하는 차량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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