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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6 posts[관전평] 5월 4일 LG:두산 - 이승우, 우규민 난조, LG 2연패
LG가 두산과의 3연전 첫 경기에서 6:3으로 패하며 2연패했습니다. 이승우와 우규민 두 투수의 난조와 중심 타선의 침묵이 패인입니다. LG 선발 이승우는 5.1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는데 경기 초반부터 제구가 크게 흔들렸습니다. 1회초 선두 타자 이종욱에게 내준 스트레이트 볼넷은 선취점을 내주는 화근이 되었습니다. 2회초에는 허경민과 이종욱에게 연속 적시타를 허용해 4:0까지 벌어졌는데 두 타자 모두 방망이가 부러진 상황에서도 타구가 내야를 넘어갔다는 점에서 이승우가 불운하다고도 볼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제구가 높게 이루어져 안타와 연결되었기에 불운을 탓할 수 없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이승우의 제구는 전반적으로 매우 높았고 스트라이크와 볼이 확연히 구분되었습니다. 이승우는 6

LG와 두산, ‘어린이날 시리즈’로 첫 만남
LG와 두산이 어린이날 3연전으로 올 시즌 처음 맞대결합니다. 잠실야구장을 함께 사용하는 LG와 두산이 매년 어린이날을 전후해 잠실야구장에서 벌이는 3연전은 시즌 전체의 판도를 좌우할 만큼 중요합니다. 9년 간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LG는 두산과의 어린이날 3연전에서 밀리며 5월초에 하위권으로 일찌감치 추락하고 반대로 두산은 LG전을 발판삼아 침체에 빠진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상위권으로 반등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사진 : 김경문 감독의 사퇴가 어린이날 LG전 참패 탓이라 보도한 스포츠신문의 1면) 하지만 작년 5월 3일부터 시작된 어린이날 3연전에서는 1승 1패로 맞선 어린이날 경기에서 후반 타선이 폭발한 LG가 12:4로 대승하며 위닝 시리즈를 따낸 바 있습니다. 시즌 개막 이전까

5월3일 KBO 승패마진그래프
2번의 수비에러 3번의 주루미스로 날려먹었네요 그냥 존나 안풀리는 경기인듯 아오 씨발
[관전평] 5월 3일 LG:한화 - 얼빠진 야수들, LG 자멸
LG가 한화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4:1로 패해 3연승을 거두는 데 실패했습니다. 야수들의 잇단 수비 실책과 주루 실수가 패인입니다. 한화 에이스 류현진을 무너뜨리고 2연승한 어제 경기 관전평 말미에서 3연전 스윕에 필요한 것은 타자들, 즉 야수들의 진지한 자세라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LG 야수들은 우려했던 바와 마찬가지로 진지함이 결여된 얼빠진 플레이를 연발했습니다. 1회말 2사 만루에서 풀 카운트 끝에 김재율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선취 득점의 기회를 날렸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류현진을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뽑아냈다는 사실에 잔뜩 고무되었는지 김재율은 한화 선발 유창식의 일찌감치 바운드되는 볼에 방망이를 휘둘렀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영웅이 되었으니 오늘도 쳐서 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