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타석 홈런에 둘 다 장외야... 완전히 김광현을 파.괘.해버렸다. 김태완이 어제 역적질한거 보답하려고 솔로포 터뜨려준 것도 고마웠고 배영수도 6,7회에 실점한게 아쉽지만 타선지원받는 상황에서 진짜 잘 틀어막아줬다. 신용운이 홈런맞고 불끄러나온 오승환이 만루기름을 붓는 참사가 있긴 했는데 1점만 내주고 방어율 올리면서 끝마침.(오승환이 최다투구기록마저 갱신했군요. 39구. 이전에는 35구였는데 흔들리는 모습이 계속 보입니다 이거) 이렇게 하루만에 1위 복귀. 박석민이 채고시고 다 좋은데, 권핵 자네만 없으면 좋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