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vsSK] 어... 음... 브콜돼가 채고시다.
By 얼음집의 Xtra | 2013년 8월 22일 |
연타석 홈런에 둘 다 장외야... 완전히 김광현을 파.괘.해버렸다. 김태완이 어제 역적질한거 보답하려고 솔로포 터뜨려준 것도 고마웠고 배영수도 6,7회에 실점한게 아쉽지만 타선지원받는 상황에서 진짜 잘 틀어막아줬다. 신용운이 홈런맞고 불끄러나온 오승환이 만루기름을 붓는 참사가 있긴 했는데 1점만 내주고 방어율 올리면서 끝마침.(오승환이 최다투구기록마저 갱신했군요. 39구. 이전에는 35구였는데 흔들리는 모습이 계속 보입니다 이거) 이렇게 하루만에 1위 복귀. 박석민이 채고시고 다 좋은데, 권핵 자네만 없으면 좋겠군.
[관전평] 5월 11일 LG:삼성 - ‘대타 임훈 결승타’ LG 7연승 + 6연속 위닝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5월 11일 |
LG가 시즌 최다 7연승을 달리며 6연속 위닝 시리즈로 2위에 올라섰습니다. 11일 대구 삼성전에서 8:5로 역전승했습니다. 올 시즌 LG는 삼성과의 4경기에서 모두 승리했습니다. 소사, 과정 석연치 않은 선제 피홈런 선발 소사는 4.2이닝 8피안타 5실점(3자책)으로 부진했습니다. 한 이닝에 대량 실점하며 와르르 무너지는 악습을 되풀이하지는 않았으나 5번의 이닝 중 3번에 걸쳐 실점했습니다. 빠른공 구속이 150km/h를 대부분 넘지 못하고 140km/h대 후반에 그치는 가운데 포수 정상호가 요구하는 로케이션보다 스트라이크존에 몰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2회말에는 실책과 오심이 겹쳐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헌곤의 땅볼 타구를 유격수 오지환이 뒤로 물러서
[관전평] 11월 15일 아시아시리즈 삼성:볼로냐 - ‘이승엽 3점 홈런’ 삼성 승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1월 16일 |
역시 이승엽이었습니다.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 구장에서 펼쳐진 아시아시리즈 개막전 포르티투도 볼로냐와의 경기에서 삼성이 8회말에 터진 이승엽의 3점 홈런에 힘입어 5:2로 승리했습니다. 서전의 승리로 삼성은 준결승전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습니다. 삼성 선발 백정현은 5이닝 4피안타 2볼넷 1실점으로 예상외의 호투를 펼쳤습니다. 윤성환, 장원삼, 밴덴헐크가 엔트리에서 제외되었기에 선발 투수가 마땅치 않았지만 백정현이 선발승 요건을 갖추며 긴 이닝을 소화했습니다. 2회초 선두 타자 바글리오에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한 백정현은 3연속 안타를 얻어맞아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제구가 높고 전반적으로 흔들렸습니다. 하지만 무사 1루에서 우전 안타를 친 리베르지아니가 1루 주자 바글리오가 3루로
[관전평] 7월 5일 LG:삼성 - ‘켈리 7이닝 1실점 11승’ LG 4-1 승리로 2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7월 5일 |
LG가 2경기 연속 4-1 승리로 2연승 했습니다. 5일 대구 삼성전에서 켈리의 호투와 김현수, 문보경의 홈런을 묶어 4-1로 승리했습니다. 켈리 7이닝 1실점으로 11승 에이스 켈리는 7이닝 동안 80개의 투구 수로 4피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의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적절한 하이 패스트볼 활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는 11승으로 다승 단독 선두를 고수했습니다. LG가 2-0으로 앞선 1회말 켈리는 유일한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리드오프 김현준에 던진 몸쪽 커브가 우전 안타로 연결되었습니다. 이어진 1사 2루에서 오재일에게 바깥쪽 체인지업이 덜 떨어져 우중간 적시타를 맞아 2-1로 좁혀졌습니다. 강민호를 풀 카운트 끝에 5-4-3 병살타로 처리해 1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