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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족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의 작품, 어느 가족을 감상했습니다. 원제는 万引き가족인데, 万引き는 상점등에서 주인이 있는 물건을 훔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절도나 도난, 소매치기 등과 다르다네요. 이 작품은 2018년 칸 영화제에서 최우수인 황금종려상을 받은 작품이고 아카데미에서도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올랐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작품성만큼은 인정받는 영화에요. 제목만을 보면 따듯한 가족 영화일것 같지만 비틀린 관계의 가족을 그리고 있으며, 시선에 따라서는 가족으로 보이지 않을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혈연 관계가 아니니까요. 작품의 설정은 아주 천천히 대사 한마디와 행동을 통해 전달됩니다. 그래서 여러번 충격을 받.......
영화 '환상의 빛(幻の光)', 1995
고레에다 히로카즈, '환상의 빛(幻の光, まぼろしのひかり)', 1995. 영화적. 무채색의 느낌. 롱 샷, 롱 테이크. 일상적 삶에 던져진 극적인 계기를 지나가는 사람. 돌이킬 수 없는, 흘러가는 시간. 설명/이해할 수 없는, 환. 환영의 빛. 장엄(대자연)하거나 내밀(깊은 고독)하거나. 미야모토 데루의 1978년 작 소설을 영화화.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1998년 작 '원더풀 라이프'보다 인상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