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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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최종예선 이란 원정 간단하게

By L씨의 녹색 얼음집 | 2012년 10월 17일 | 
- 두팀 다 롱볼위주로 경기를 운영하다 보니 좀 늘어진 감이 있었다. 초반에 곽태휘가 기성용보다 볼터치수가 많았던 기분이 들 정도.(정확한 수치가 나오면 수정하겠음) 김신욱을 구지 넣은 것도 그 높이를 활용하려고 한 듯. - 원정팀의 무덤이라는 곳에서 좋은 압박을 펼친 건 긍정적. 운이 좀 따랐다면 전반에 두 골 정도는 넣었을 건데; - 쇼자에이의 퇴장 후에 오히려 밀렸는데, "아 이제 지지는 않겠구나"하는 생각과 함께, 긴장이 순간적으로 좀 풀어졌던 것 같다. 그 낮춰진 경계 테세로 세트피스 상황에서 세컨볼을 놓쳐버렸고, 실점의 빌미로 이어졌다. 이건 확실히 선수들이 잘못한 부분.. - 참.. 안타깝다. 괜찮은 경기력으로 속터지는 결과를 얻었으니;

오늘도 네티즌들은 열심히 국대를 깝니다.

By 긴린코 호수.. | 2012년 9월 12일 | 
오늘도 네티즌들은 열심히 국대를 깝니다.
우즈벡전... 경기력 그닥 별로였죠... 우즈벡따위한테 한국이 질리가 없는데 말이죠. 무조건 이길줄 알았는데, 졸전에 비겨버리니까.. 사람들 엄청 열받나 보네요... 3경기에서 2승 1무 (아직은) 조 1위 임에도 불구하고.. 원정경기에서 비겼다고, 아주 포털 뉴스댓글 보니까.. 다음 이란전 졌다간 감독 짜르자고 할 분위기 군요.. 올초에 최종예선 갈수있나, 없나 그 걱정하던 사람들이 올라가서 경기력 조금 안좋게 경기하고, 비겨버리니까.. 아주 난리가 나네요. 이놈의 냄비근성.. 정말 대단하네요. 홈도 아니고 원정이었습니다. 아무리 아시아에서 상위랭크에 속한 한국이라지만... 한경기 비겼다고 해서 이렇게 개같이 까이는거 보니까, 어처구니가 없네요.. 뭐 편을 좀 들자면,

국대 최종예선 vs 우즈벡전

By L씨의 녹색 얼음집 | 2012년 9월 12일 | 
- 전체적으로 일진이 좋지 못한 날이었음. 두 개의 실점도 좀 어중이떠중이하게 들어간 면이 크고, 평가전 없이 치룬 경기다 보니 선수들 호흡도 그닥이었고.. 잔디 적응도 별로 안되어있고, " 그동안 평가전 한 번 할 시간은 있지 않았나.. 발 좀 맞춰봤음 좋았으련만." 그런 생각도 들지만, 홈에서 평가전 하고 원정 치루자니 체력 문제가 심하고.. 경기력과 체력 중에서 후자를 택한 최 감독의 결단이다. 결과적으론 다소 아쉽지만 우리가 뭐라 할 입장은 못된다. - 우즈벡 선수들이 코너킥에서 6야드 박스 안에 그냥 밀집하는 전술을 썼다. 갸들 견제할려고 울 선수들도 그 안에 다 들가게 되니 골키퍼 입장에선 난장판.. 코너킥 궤도만 어느정도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