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 타이틀도 기회를 놓친 케이스 입니다. 하지만, 미판에 한글 자막이 있단 소식을 들었고,, 그래서 바로 샀죠. 문제는, 그놈의 친환경 케이스 였습니다. 아주 케이스가 조각이 나서 왔더만요. 좀 된 영화이다 보니, 서플먼트는 전멸입니다. 디스크는 깔끔하게 나오긴 했습니다. 이제 케이스를 어디서 구해야 하는데.......집에 더 이상 남는 케이스가 없네요;;;
90년대 중후반, 더 록, 콘 에어와 더불어 니콜라스 케이지의 최고 전성기 작품 중 한 편이라 해도 별 무리가 없을텐데 개인적으로 항상 뭔가 뚱한(...)표정을 짓고 있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연기력에 대해서는 별 생각 없다가 이 영화를 보고나서 생각보다 연기 잘하는 배우였다는 것을 알게 된 영화기도 하다. 이미 그전에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로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였으니 연기력은 검증된 배우라고 봐도 무방하겠지만 그때는 뭐 그런거 알지도 못하던 때였으니... 하여간 페이스 오프를 보고 나서 역으로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를 찾아 본 후 니콜라스 케이지라는 배우의 진가를 알게 되었으니 아무튼 해피엔딩(..) 비둘기와 슬로우모션, 과장된 스타일의 총격전 장면 등 오우삼의 전매특허라고 할
정말 오랜만에 오우삼 감독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솔지깋 최근에 헐리우드 활동이 거의 없었죠. 게다가 하지원 나오는 괴랄한 영화도 하나 만들었었고 말입니다. 사실 이 상황으로 인해서 능력이 이제는 많이 죽은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하게 된 것도 사실입니다. 그만큼 기대감이 떨어져버린 상황이 된 것이죠. 아무튼간에, 정말 오래남넹 헐리우드 영화 이야기가 나오면서 의외로 궁금한 지점들이 좀 생겼습니다. 이번 작품의 이름은 "Silent Night"로, 아들의 죽음에 관한 복수를 하기 위해서 지하조직에 들어가는 아버지가 나오는 영화로 대사가 한 줄도 없다고 하더군요.' 조엘 킨나만이 이 영화에 나올 거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