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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The RuleBook] 수직의 평형

[Inside The RuleBook] 수직의 평형

更新; renewal|2018년 3월 13일

경기를 보다보면 심판 콜이 나와야할 것 같은 상황에 콜이 나오지 않아서 화가 났던 경험이나 반대로 파울이 아닌 것 같은데 상대편에게 파울을 불어서 열받았던 경험이 다들 한두번씩은 있으셨을 것 같은데요, 저 역시 경기보다보면 파울콜에 대한 불만이 꽤 많습니다. 인게임 영상만으로는 심판이 파울콜을 했거나 하지 않았거나를 두고 정심/오심을 따지는 것은 매우 위험하긴하나, 팬심이란게 꼭 그렇게 합리적인 부분은 아니니까요 ^^; 포럼이어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인게임 영상만으로, 즉 느린 그림이 제공되지도 않고 다양한 각도의 화면이 있는 것도 아닌데 정심/오심이라고 확언하시는 분들이 너무나도 많은 것 역시 사실입니다. 굉장히 다양한 지식과 인게임 영상만으로 콜에 대한 적합성을 이야기할 수 있는 천리안을 가지신 분들이

현 썬더의 수비 문제

更新; renewal|2018년 2월 27일

# 리그 최상위권의 팀이건 탱킹팀이건 어느 팀이나 수비 플랜이란게 있습니다. 어떤 선수가 핸들러이고 어떤 선수가 스크리너인지에 따라 헷지를 들어갈 것인지, 들어간다면 어느정도로 깊게 들어갈 것인지가 사전에 결정되어있을 것이고, 헷지를 들어갔던 선수가 아닌 다른 선수가 핸들러이거나 스크리너가 다른 사람이라면 헷지를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스위치 혹은 드랍백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팀별로 케이스마다 대응하는 수비 전술이 제각각일테고 경기내에서 사람에 따라 바뀌는 것은 당연하고 상황에 따라 플랜이 다르게 적용되기도 하겠죠. 게다가 팀의 이런 플랜은 경기 내에서도 바뀔 수도 있고 주별로도 바뀌며 월별, 혹은 분기별로도 바뀝니다. 어떤 수비가 안되었으면 어떻게 보완을 하고 다른 플랜을 실험하기도 하

vs 캡스 감상

更新; renewal|2018년 2월 14일

# PNR을 수비하는 방법에서 시즌 내내 썬더 수비의 선택에 아쉬움이 남는 것은 너무 쉽게, 상대방이 원하는대로 스위치를 가져간다는 것입니다. 썬더가 골스를 뚜까 팰 수 있었던 이유는 공격에서 원활히 맞불을 놔주었던 점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 오펜스 플로우의 맥을 끊었다는 점인데요, 안타까운 것은 오프볼 무브를 셋팅 상황에서 주 공격 루트를 삼는 팀 상대로는 에너지 레벨과 효율적인 팀 디펜스로 어느정도 수비에서 완성도를 보인 반면, 하드한 탑급 핸들러가 있는 팀 상대로는 영 재미를 못보고 있습니다. 지난 댈러스 전에서 바레아와 해리스에게 털리기 시작하면서 생긴 PNR의 큰 맥락이 무너진 후로 별다른 대응방안을 찾고 있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선택하는 스위치 역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

로벌슨이 돌아왔습니다.

更新; renewal|2018년 1월 18일

# 무릎 건염으로 한동안 결장했던 로벌슨이 돌아왔습니다. 로벌슨이 출전한다는 것은 썬더에서 탑 퍼리미터 디펜더가 돌아왔음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공격과 수비에서 궂은 일을 해주는 선수가 돌아왔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로벌슨이 돌아오고 몇 경기가 지나봐야 로벌슨의 수비 공헌도와 그간 썬더가 보여왔던 수비문제에 대해 어느정도 데이터가 쌓일 것이지만 몇 가지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서 글을 써봅니다. 1. 하이 PNR 공방 - 기억에 의존한 부분이라 정확하진 않지만 로벌슨이 정상으로 뛰던 시절, 댈러스 전을 기점으로 하이에서 PNR을 하는 상대방에게 꾸준히 털리기 시작했습니다. - 아담스는 기본적으로 하이, 아크 밖 45도, 코너 부근, 아크 안 로고 PNR시 거의 대부분 헷지를 들어갑니다. 꽤 하드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