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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postsvs 캡스 감상
# PNR을 수비하는 방법에서 시즌 내내 썬더 수비의 선택에 아쉬움이 남는 것은 너무 쉽게, 상대방이 원하는대로 스위치를 가져간다는 것입니다. 썬더가 골스를 뚜까 팰 수 있었던 이유는 공격에서 원활히 맞불을 놔주었던 점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 오펜스 플로우의 맥을 끊었다는 점인데요, 안타까운 것은 오프볼 무브를 셋팅 상황에서 주 공격 루트를 삼는 팀 상대로는 에너지 레벨과 효율적인 팀 디펜스로 어느정도 수비에서 완성도를 보인 반면, 하드한 탑급 핸들러가 있는 팀 상대로는 영 재미를 못보고 있습니다. 지난 댈러스 전에서 바레아와 해리스에게 털리기 시작하면서 생긴 PNR의 큰 맥락이 무너진 후로 별다른 대응방안을 찾고 있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선택하는 스위치 역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

2016-17 NBA FINAL 2차전 감상평
# 지난 1차전에서 상대 2:2수비에 대응을 제대로 못하면서 대패를 당했던 캡스는 2차전에서 공격 동선을 어느정도 회복해왔고 공격에서 원툴이지만 전술적으로 쓸모가 많은 프라이를 기용하면서 어느정도 대응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스몰라인업 대결에서 상대 수비를 뚫지 못했고 르브론이 방전되면서 공격에서 동력을 잃었습니다. 어빙은 여전히 부진하며 상대방의 미스매치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죠. 더구나 트리스탄 탐슨이 공격에서 상대 수비에 대응하지 못하면서 부진한 것이 전체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1. 골스의 2:2 수비 - 르브론이 핸들러일 때와 어빙이 핸들러일 때의 대응이 여전히 다른 골스였습니다. - 또한 르브론이 윙자원을 불러서 2:2를 할 때와 빅맨을 데리고 2:2를 할 때도 대응방식이 다릅니다.

룰
# 오펜스 파울의 경우 판단기준은 명료한 편입니다. 라이브볼 상황일 때, 워낙 짧은 순간에 판단을 해야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콜이기도 합니다. 초보 심판들의 경우거나 심판에 익숙치 않은 사람이 심판을 볼 때 나오기 힘든 콜이죠. 기준은 간단합니다. 1. 디펜더가 정당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느냐? 2. 컨택이 어느 위치에서 발생했느냐? 1. 수비자가 정당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느냐? - 수비자가 정당한 포지션을 성립하기 위해서는 1) 충돌 전 시점에 2) 공간에 대해 먼저 점유를 한 상태에서 3) 충격을 흡수하는 동작을 취한다면 그 수비자의 포지션은 정당한 수비 포지션의 자격을 획득합니다. 2. 컨택이 어느 위치에서 발생하느냐? - 공격자의 정수리부터 플로어에 수직으로 내린

CAVs의 GSW 공략지점(2)
# 지난 글에서 캡스가 워리어스를 공략할만한 지점들을 정규시즌 1차전에 나온 장면들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지난 글에 나왔던 장면과 더불어서 캡스가 오펜스 셋팅을 잘 짜서 워리어스를 공략했었던 몇 장면을 오늘 살펴보겠습니다. 1. 4쿼터 클러치 장면에서 나온 캡스의 셋팅입니다. - 어빙-셤펏-제퍼슨-르브론-러브 vs 탐슨-커리-듀란트-이궈달라-그린의 라인업입니다. - 사이드라인에서 시작된 셋팅에서 패써는 제퍼슨. 제퍼슨은 르브론에게 패스를 주고 반대쪽 코너로 스윙하면서 혼셋 모양으로 진형을 짜는 듯 합니다. - 제퍼슨은 코너로 가다 방향을 바꾸어 엘보 지역에 있는 셤펏, 어빙의 스크린을 받으며 자신의 매치업 선수인 듀란트와 엘보에 서있는 수비수의 이목을 끌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