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극장은 하루 1~2회 상영하는 곳이 많아 시간 맞추기가 힘들었습니다. 스토리는 기대하지 말고 보라길래,기대치를 낮추고 갔지만 혹시나 했는데,역시나였습니다. 시작부분은 괜찮다 싶었는데 이후 결말까지의 전개과정이 실망스럽더군요 성공적인 아이돌활동을 이어가던 765멤버들이 아레나 라이브를 준비하면서 후임들이 들어오고, 같이 호흡을 맞춰가는 과정에서 갈등이 생기고 이후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이 잘 정돈되지 못하고 산만하더군요.왜 넣었나 싶은 장면들도 몇몇 보이고... (TVA는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스토리와는 달리 초반부 예고편인 '잠자는 공주'(?)와 아레나 라이브인 'M@STERPIECE'은 인상적이였습니다. 특히 'M@STERPIECE'는 보면서 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