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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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끝-근데 내년 어쩌냐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3년 10월 15일 | 
1. 어차피 이길 요소가 하나도 없던 물건을 마지막의 목동교주님께서 자신의 법력을 보이시며 억지로 이끄셨으나 아무리 교주가 이끌어도 나머지 야수들이 하나같이 글러먹은지라 이길래야 이길 도리가 없더라. 2. 야수진들은 대체 인간같은 놈도 없으니까 냅두고 먼저 투수부터. 나이트는..개인적으로 좋아하고 참 작년엔 대단했는데 올해는 영 신통치가 않고 체력 후달리는게 너무 보인다. 오늘도 애매했고....솔직히 지금보다는 내년이 더 걱정임. 넥센이 아마 일단 재계약 추진할 것 같은데...음. 나머지들은 대충 다 괜찮음. 손승락도 거의 인생투 했고 강윤구는 최준석에게 맞은 게 아깝지만 초구랑 3구가 볼 판정 받아서 몰리게 된게 아쉽다. 올해 강윤구는 불펜 가고 나서는 충분히 제 역할 다 해줬고 이번 포시

준플옵 3차전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3년 10월 12일 | 
진짜 역대급 개막장경기. 아니 왜 투수진들은 그래도 정줄을 잡고 던지는데 야수 미친놈들은 내팀니팀 가릴 것 없이 다 미침? 단체로 뽕맞고 뜀? 시발 차라리 완전 개처발리기라도하지 이건 뭐 서로서로 시발 내가 어떻게 이 경기를 이기니ㅋㅋ어잌후 니가 이겨야지ㅋㅋㅋ이러고 있음. 그리고 강정호는 아예 빼던가 아님 그냥 9번에 처넣어야 함. 수비가 아까워서 못 빼겠다면 9번에나 넣어. 김현수는 그래도 오늘 뭐 하나 치드만 이 자식은 레알 정신머리가 없음. 아깐 한가운데 실투성 직구 들어와도 보고만 있더만. 덤으로 장기영은...아 시팔 진짜 얘 왜 삼? 뇌 어디다 팜? 레알 어이가 안드로메다 날아가서 내가 할 말이 없다. 야 병신아 벤치 지시도 없는 쓰리번트도 어이가 없지만 댈 거면 대고 뺄 거면 빼야

준플 1, 2차전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3년 10월 10일 | 
1. 사실 두 경기 다 경기력만 놓고 본다면 정말로 눈이 썩는 경기들.두 경기 다 이긴 병신이 되어서 그나마 다행이지 졌으면 결과가 너무 끔찍했을 듯. 2. 목동교주님 말고는 믿음이 가는 타자가 없다. 특히 이택근 강정호는 사실 돡에서 보낸 스파이 아닐까 싶음. 뭐 그나마 이택근은 어제 결승타 쳤다고 해도 강정호는 이거 진짜....김지수가 유격을 볼 수 있던가 없던가... 3. 봇대는 오늘은 역적 맞긴 한데...얘가 잘 대던 번트를 왜 못 댔는지 원. 그냥 거기서 끝났음 좋았는데. 4. 손승락은 다시 손퇴물모드. 정신줄 괜찮냐? 전혀 여유가 없고 그냥 공 던지기 바빠서 자기가 무슨 공을 던지는지 생각도 안 하는 것 같아. 5. 음 설마 여기서 역스윕을 당하진 않겠지...싶긴 한데 모르겠

121008_준플레이오프 1차전_누가 더 못하나.

By Impossible is NOTHING. | 2012년 10월 9일 | 
1. 준플레이오프 간단하게 이야기 하자면, 초반에 운이 왔지만 그걸 잡지못한 잘못이 크다. 1회부터 기회는 찾아왔지만, 준플 처음 치르는 중심타선이 그냥.... 딴거 보다 롯데가 알아서 자멸해주는 에러플레이를 그렇게 보여줬는데도 못 이겼다는건 우리가 그 롯데보다 더 못했다는걸 증명. 어젠 솔직히 포스트 시즌 경기라기보다, 페넌트레이스의 경기 중 그 흔한 삽질 플레이 하나를 보는 것 같았다. 에러는 속출했고, 그래도 꾸역 꾸역 기회를 잡아서 잘 넘어왔나 했더니 홍삼이의 실투 하나가 분위기를 롯데로 가져갔다. 뭐 물론, 그 이후에도 기회는 왔지만 잘친 현수의 타구가 결국 병살. 무슨 일이 있어도, 그냥 9회에 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가져가서 승리로 이끌었어야 했다. 그럼 부상도 없었을텐데...라고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