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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별이 마음에 들어 외계인도 정착하게 만드는 매력!

이 별이 마음에 들어 외계인도 정착하게 만드는 매력!

제목만 본다면 뭔가 로맨스같은 느낌도 든다. 대신에 표지를 보면 살짝 주저하게 된다. 내용은 전혀 어울리지 않고 동 떨어지긴 한다. 진짜 어떤 정보도 없이 소설이라는 것만 알고 읽기 시작했다. 지금보니 제11회 수림문학상 수상작이다. 그마저도 모른 상태에서 좋게 말하면 편견없이 읽었다. 대체적으로 문학상 수상작이면 수준이 높다는 뜻이다. 여러 전문가가 해당 내용을 읽고 평가해서 선정할테니. 대신에 재미있느냐가 묻는다면 그건 또 별개의 문제다. 영화에서도 작품성 있는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수다. 평론가나 전문가에게는 높은 점수를 얻고 호평 받을지 몰라도 일반 대중에게는 재미없다. 심지어 다소 동 떨.......

편의점 인간

편의점 인간

MAIZ STACCATO|2026년 4월 2일|도서정보

단순히 편의점 알바의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읽었는데, 의외로 많은 풍자가 들어간 작품이었습니다. 실제 일본에서 권위있는 문학상 수상작이네요. 주인공은 18년째 같은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고 있고, 정상적인(?) 직업을 구하는 일이나 남편감(?)을 구해서 가정을 이루는 것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던 중 무례하고 제멋대로인 시라하를 만나게 되는데, 그의 과한 요구에도 별 생각 없이 따르게 됩니다. 처음에는 참 특이한 사람이다 생각했는데, 돌이켜 생각하니 현대 사회의 많은 청년들이 이런 모습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시에 사회가 강요하는 '평범함'이란 것에 대해서도 다양한 측면에서 생각을 해보게 되네.......

황순원문학상 수상 차인표작가 소설<인어사냥>

마법의 빗자루|2025년 10월 10일|도서정보

이책은 배우겸작가인 차인표님이 쓴 소설이다. 이번에 이책으로 황순원문학상도 수상했다는 기쁜소식이있다. 어찌나 글을 잘쓰는지 원래 작가였나 싶을정도다. 이책은 죽을병에 걸린 자식을위해 인어를 잡아 달여서 그기름을 먹이면 병도낫고 천년을 살 수 있다는 말을 들은뒤 인어를 찾아 인어를 잡으러가는 아빠. 결국인어는 잡아오지만 어린인어남매다. 어미인어를 잡아 달여야한다고해서 어린인어남매가 울어야 울음소리를듣고 어미가온다고 .. 어미가 오지않으면 남매중 여자인어를 잡아서 죽이려는 계획이다. 아빠의 자식들은 어느새 사람같은 인어와 친해지고 절대로 먹을 수 없다한다. 과연 인어는 살게될까? 죽게될까? 어미는올까? 과거.......

현대문학 작가 기획전 | 김승옥 <무진기행>, <서울 1964년 겨울>

현대문학 작가 기획전 | 김승옥 <무진기행>, <서울 1964년 겨울>

시대의 고독을 기록한 이야기꾼, 김승옥 1941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전라남도 순천에서 성장한 김승옥 작가는 1960년대 한국 문단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온 대표적인 소설가입니다. 서울대학교 불문과에 재학 중이던 1962년, 단편소설 『생명연습』으로 《사상계》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습니다. 이후 그는 당대의 도시적 감수성과 청년 세대의 방황, 소외, 불안을 문학적으로 형상화하며 “한국 모더니즘 문학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작가는 대학 시절 문학동인 활동을 통해 작품 세계를 넓혀갔으며, 1960년대 중반 발표한 『무진기행』과 『서울 1964년 겨울』로 일찍이 한국 단편문학의 정점을 보여주었는데요. 이후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