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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호흉가 (十三號凶宅.1975)

13호흉가 (十三號凶宅.1975)

뿌리의 이글루스|2018년 10월 16일

1975년에 ‘오사원’ 감독이 만든 홍콩산 호러 영화. 영제는 ‘A Haunted House’. 내용은 ‘왕려근’이 내연 관계인 ‘주양재’와 짜고 나이 많은 남편 ‘식이곤’을 모함해 총살당하게 한 뒤, 주양재와 한 지붕 아래 함께 살면서 동거를 하게 됐는데, 가정부인 ‘아채’의 남자 친구 ‘쾌도사’가 장난 겸 절도를 하려고 죽은 식이곤의 복장을 하고서 귀신 흉내를 내던 중. 진짜 식이곤의 귀신이 집으로 돌아와 복수하는 이야기다. 본작은 1948년에 중국 고전 호러 영화로 동명의 제목의 작품이 나왔기 때문에, 중국 영화 소개 사이트에서 줄거리를 복사+붙여넣기해서 두 작품은 서로 전혀 연관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1948년판의 줄거리만 써 놓았다. (본작의 감독 오사원이 1944년생인데 어떻

사저당사(师姐撞邪.1986)

사저당사(师姐撞邪.1986)

뿌리의 이글루스|2018년 10월 16일

1986년에 ‘노준곡’ 감독이 만든 홍콩산 호러 영화. 또 다른 제목은 ‘여경당사(女警撞邪)’. 내용은 ‘이경지’, ‘노영’, ‘양안령’, ‘정소군’ 등 4명의 여자들이 경찰 학교를 졸업한 후 신입 여경으로 전임되어 ‘백비홍’ 경위의 지휘 하에 강력계 형사들과 팀을 이루어 도술을 사용해 살인을 저지르는 ‘사인왕’을 간신히 사살했는데, 살인왕이 귀신이 되어 나타나 자신을 사살한 4명의 여경 중 1명인 정소군에게 씌여서 이경지와 노영을 살해하고. 백비홍 경위를 다음 타겟으로 삼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여경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예스 마담’ 시리즈의 흥행 이후 범람한 마담 영화인데. 거기에 귀신 요소를 추가해서 마담+귀신 영화가 됐다. 그래서 본작의 영제가 ‘The Haunted M

섭청귀 (慑青鬼.1975)

뿌리의 이글루스|2018년 9월 27일

1975년에 한국, 홍콩 합작으로 ‘쇼 브라더스’에서 ‘장일호’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원제는 ‘섭청귀’. 영제는 'Night Of The Devil's Bride'다. 내용은 ‘설관중’과 ‘수련’ 부부가 집은 가난하지만 별 탈 없이 잘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관중이 숲에서 도적의 무리에게 돈을 빼앗기고 겁간 당할 위기에 처한 처녀를 구해줬는데 알고 보니 부잣집 딸이라서 답례 차 혼담이 오가자 처제는 기방에 팔아 버리고, 처남은 누명을 씌여 감옥에 가두고. 수련은 독약을 먹여서 죽인 뒤. 부잣집 딸과 결혼했다가 수련의 귀신이 찾아와 복수하는 이야기다. 본작은 신상옥 감독이 제작, 장일호 감독이 감독을 맡은 작품인데 1년 전 1974년에 나온 ‘흑발’의 홍콩판이다. 즉, 같은 작품인데

녀마 (女魔.1974)

뿌리의 이글루스|2018년 9월 26일

1974년에 홍콩에서 ‘장삼’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원제는 ‘녀마’. 영제는 ‘The Devil in Her’다. 내용은 마카오로 여행을 떠났던 ‘아이란’의 부모님이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때부터 아이란이 하얀 소복을 입은 여자 귀신을 목격하기 시작하고, 아이란의 아버지가 골동품 상점에서 검은 보석 반지를 우연히 구입한 걸 어머니한테 선물한 이후로, 반지에 깃든 귀신에 의해 집안에 흉흉한 사건이 벌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초반부의 공포 씬은 지금 현재의 관점에서 보면 유치하고 조잡한 것 투성이다. 거리에서 우는 소녀를 발견했더니 하얀 머리가 난 이상한 아이였다거나, 화장살 좌변기에 사람 손이 튀어나오는가 하면(화장실 휴지 귀신같은 느낌), 침대에 누워 우쿠렐라를 치는데 갑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