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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라운드] 인생의 촉진제

타누키의 MAGIC-BOX|2022년 1월 22일

덴마크의 좋지만 고루한 인생을 보내고 있는 4명의 교사들이 사람에게 0.05%의 알콜이 부족하다는 스코데르데루 가설에 입각한 실험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보여주는 영화인데 매즈 미켈슨때문에 기대하며 봤는데도 좋네요. 신의 물방울이라고 생각하는 술을 좋아는 하지만 잘 마시지는 않는 술 짝사랑인으로서 딱 주인공들에게 감정이입이 잘 되다보니 더욱더~ 사실 거의 예상되는 시놉임에도 인상적이고 마음에 드는 작품이네요. 나중에 봤더니 더 헌트의 토마스 빈터베르그 감독이었다니 역시 역시~ 매즈 미켈슨이나 토머스 보 라센, 라르스 란데도 다시 뭉쳤습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랜 세월을 같이 하고 밑바닥도 보여줄 수 있는 친구들이 같은 직장에 포진되어

나답게 즐길 수 있는 숏폼 1등 플랫폼 틱톡, 여행 콘텐츠도 다양하네

나답게 즐길 수 있는 숏폼 1등 플랫폼 틱톡, 여행 콘텐츠도 다양하네

세계적인 숏폼 콘텐츠 플랫폼인 틱톡. 저는 그동안 틱톡하면 춤과 노래, 웃기는 영상을 공유하는 MZ 세대만을 위한 플랫폼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요즘 틱톡을 우연한 기회로 사용하면서 틱톡에는 일상 브이로그, 스포츠, 요리, 그리고 저의 메인 관심영역인 여행 등 다양하게 즐기는 숏폼 콘텐츠가 가득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크리에이터도 비단 MZ 세대뿐만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다양하더라구요. 영상 올리는 것도 막연히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요. 워낙 TikTok에 다양한 꿀팁도 참고해 볼 수 있고, 영상도 뚝딱 쉽게 올릴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이번에 저도 한 번 도전해봤습니다. 여행가면 왠지 모르겠는데 점프 샷 하고 싶.......

[해피 아워] 낭청회

타누키의 MAGIC-BOX|2022년 1월 4일

30대 후반의 여성 친구들 이야기라 사실 그리 끌리지 않았던 작품인데 하마구치 류스케의 드라이브 마이 카를 워낙 좋게 봐서 328분의 압박에도 도전해봤습니다. 분명 특별한 이벤트까지는 아닌데도 말이 부족한 시대에 말을 채워주는 영화다보니 역시나 좋았네요. 사람마다 소통을 말하는 시대지만 다양한 소통을 보여주는 친구들을 비전문 배우들로 채운 감독의 연출이 꽤나 마음에 듭니다. 실제 이런 친구들이 있기에 과연 우리는 어떻게 될까 싶기도 했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동일본 대지진에서 영감을 얻은 우카이를 통해 실제로 고베에서 비전문 배우들을 모집한 영화의 기조를 드러내는 듯해 재밌습니다. 아사코도 그렇고 대지진이 정말 무서운 일이었나 봅니다.

[고장난 론] 상대성 친구

타누키의 MAGIC-BOX|2021년 11월 4일

애플월드의 끝판왕같은 애니라 사실 그리 기대하지 않았는데 조금은 더 나아가는 내용이라 괜찮았습니다. 관계의 양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애니였네요. 전체관람가의 한계는 있지만 어른동화적인 것도 있고~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HER에서도 그랬지만, 사실 AI의 발전으로 예전 일방적인 소유물에 가까운 관계가 아니라 고장나서이긴 하지만 친구는 양방향이라는 명제에 따라 바꿔나가는게 꽤나 인상적이었네요. 하물며 사람이면~ 사실 유튜브같은 종류의 방송 파급력은 인정하지만 어쩌다 보는 것말곤 잘 보지 않는지라 이렇게 내 정보가 오픈되는 인싸형 SNS 월드는 좀;; 안그래도 이리저리 정보를 연결시키려는 시도가 많아지는 시기라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