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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러 박솔희 여행칼럼 ⑧] 우리, 크리스마스에 어디 갈까?? - 성북동
우리, 크리스마스에 어디 갈까??고즈넉한 성북동으로의 겨울 나들이 연말은 연말답게 제대로 보내고 싶은데, 종로, 강남, 신촌 어딜 가든 인파에 치일 게 불보듯 뻔하다. 조금은 오붓하게, 특별한 연말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블루오션을 발굴하는 게 정답. 성북동처럼, 아는 사람만 아는 힙 플레이스를 찾아 보자.크리스마스에 교회 대신 절에? - 성북동 길상사 크리스마스에 꼭 교회만 가라는 법 있나? 절이라서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내게 될지도. 생전에 법정 스님이 계신 곳으로 알려진 성북동 길상사는 본래 유명한 요정이었는데, 스님의 를 읽고 감동받은 주인 김영한씨가 요정을 불사해 절이 세워졌다. 가장 세속적인 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 요정이 사찰로 재탄생하다니, 진흙

서울구경 : 길상사
2연속 나홀로 산책타임 포스팅을 올리고 나니 좀 쓸쓸해졌다. 그래서 이번엔 혼자가 아니었던 지난 겨울에 찍은 사진들로 눈을 돌렸다. 포스팅 할 만한 사진이 뭐가 있을까... 그러다가 봄에 다시 오면 참 좋겠다 싶었던 특이한 사찰 사진을 발견했다. 아, 여기도 갔었지. 성북동에 있는 작은 사찰, 길상사.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약 50m 정도 걸어가다보면 길상사로 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탈 수 있다. 시간 맞춰서 이걸 타고 가면 된다. 시간은 8:30, 9:20, 9:40, 10:00, 12:00, 13:00, 15:00, 16:30. 셔틀버스를 놓치거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가길 원한다면... 길찾기 앱정도는 요새 다들 들고 다닐테니까 최단 거리를 찾아 가세요. 우리는 셔틀

길상사-아기자기 예쁜 사찰 나들이
친구와 성북동(4호선 한성대입구 하차, 6번 출구 나와 셔틀 버스 이용) 대사관 많은 동네 가운데 고즈넉하게 자리한 사찰이자, 법정 스님이 2010년 78세 입적한 것으로 잘 알려진 '길상사'에 다녀왔다. 또한 구석구석 아름답게 가꿔진 이 절은 '대원각'이라는 고급 요정의 주인 고 김영한(1916~1999, 법명 '길상화', 근대시인 백석의 연인이었던 '자야'와 동일인)이 건물을 시주하여 사찰로 탈바꿈하게 된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기다리던 친구와 입구에서 만나 먼저 식당으로 가서 거의 마지막으로 무료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 깨끗하고 넓은 식당은 봉사하는 분들이 배식과 설거지를 하고 있었는데, 간단한 나물 비빔밥과 미역국, 배가 나왔다. 무슨 나물인지 이름은 모르겠지만 취나물 비슷한데 향이 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