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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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은 약했지만 외면할 수 없는 노래들
어떤 노래는 출시 당시에는 주목받지 못하다가 뒤늦게 히트하기도 한다. 흔히 '역주행'이라고 부르는 이러한 현상은 주로 시청률이 높은 프로그램에 삽입되거나 팬들이 의도하고 대대적으로 후원 작업을 벌일 때 일어난다. 미디어 플랫폼이 다양해지고 SNS를 통한 팬들의 응원이 활발해지면서 역주행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모든 노래가 역주행의 주인공이 될 순 없는 법이다. 때문에 음악적으로 준수함에도 널리 알려지지 못하는 노래들을 보면 아쉬운 마음이 더욱 커진다. 언젠가는 더 많은 음악팬이 알아봐 주기를 바라며 반응은 약했지만 멋진 노래들을 소개해 본다. 윤현상 | R&B를 끌어안은 아담한 팝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 등 쟁쟁한 보컬리스트들 사이에서 윤현상은 조용히 돋보였다. 봄날의 미풍처

음악제작사연합의 볼멘소리
연예제작자들이 공식적으로 볼멘소리를 냈다. 아니, 실상은 그보다 힘이 더 들어간 불만 표출이다. 동시에 약자의 처지를 알아 달라는 읍소이기도 하다. 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불안정한 생태계에 대한 우려도 함께 내보냈다. 전반적으로 절실함이 묻어났다. 한국매니지먼트연합, 한국음악콘텐츠협회, 한국연예제작자협회로 구성된 음악제작사연합은 이달 9일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한 방송 미디어의 매니지먼트 산업 진출 반대"를 골자로 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음악제작사연합은 본문에서 방송사가 지나친 사업 확장으로 연예기획사의 업무 영역을 침해하고 있다면서 거대 미디어의 엔터테인먼트 산업 독식에 유감을 나타냈다. 말미에는 소규모 기획사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상생의 길을 찾자고 제안했다. 성명서가 나온 으뜸 원인은

2017년 가요계 상반기 결산
2017년도 절반이 훌쩍 지나갔다. 한 해의 허리가 꺾이는 이 시기에 많은 사람이 세월의 무서운 속력을 새삼 실감한다. 하지만 시간은 빠름만 자랑하고 사라지지 않는다. 항상 사업의 흔적과 이런저런 성과를 남겨 놓는다. 가요계도 세월에 맞춰 분주히 움직이면서 좋은 작품들을 배출했고 특별히 다룰 만한 일도 여럿 내보였다. 지난 6개월을 찬찬히 훑어보면 당시에는 예사로 느껴졌던 일들이 흥미롭게 다가올 듯하다. 이에 몇 개의 항목을 정해 상반기 가요계를 되짚어 본다. 차트를 장악한 여풍 연초부터 여성 솔로 가수들의 음반 출시가 줄을 이었다. B1A4 바로의 동생 아이, R&B의 샛별을 노리는 아이디 같은 신인을 비롯해 소녀시대의 서현과 태연, 미쓰에이의 수지, 디바의 위치를 확고히 한 에일리, 인디

다른 영역에 뛰어든 가수 출신 CEO들
이수만, 양현석, 박진영은 가수 활동으로 터득한 노하우와 감각을 살려 레이블 대표로 성공했다. 최근에는 박재범, Dok2, 팔로알토 등이 CEO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 젊은 대표들은 현역 상태를 유지하면서 실력이 뛰어난 후배들을 양성해 뮤지션으로서 자신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많은 음악인이 꿈꾸는 모습일 것이다. 하지만 음악계를 떠나 완전히 다른 영역에 도전한 가수도 제법 된다. 과거의 영광을 뒤로한 채 제2의 인생을 개척한 이도 있으며, 가수로 생활할 때에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하다가 사업으로 대박을 터뜨린 인물도 존재한다. 특별한 끼와 재능으로, 뛰어난 사업 수완으로 새로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가수들을 헤아려 본다. 송백경 | 카레 요정으로 정착한 힙합 요정 원타임의 송백경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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