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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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_오늘의 메뉴

156_오늘의 메뉴

오이먹기대회1등|2013년 3월 14일

모차르트 생가가 있는 게트라이데 거리 어슬렁거리다가 배가 고파져서 엘리펀트 레스토랑에 가보기로 했다. 야외 테라스에 자리를 잡고 앉아 비너 슈니첼과 '오늘의 메뉴'를 주문했다. '생선인데 괜찮으신가요?' 웨이터가 물었다. 생선까스 같은 게 나오지 않을까 해서 당연히 괜찮다고 했다. 오늘의 메뉴라는 이름으로 나온 레몬을 곁들인 구운 생선은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누워있었다. 생선이 나를 졸린 눈으로 보고 있으니까 좀처럼 맛있게 슥싹 먹을 수가 없는 거였다. 생선에게 괜찮냐고 물어보고 싶었다. 괜찮을 리 없겠지만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