쾨니히스티거

조금전 가이진에게 받은 빅엿 ㅂㄷㅂㄷ 아.. 아무튼 한판 더 돌려서 드디어 연구완료했습니다.다행히 잘 되서 5000점 추가로 얻어서...헨셸 쾨니히스티거에 투자해줬습니다. 가격은 310000으로, 티거II (H)보다 50000더 저렴합니다.대신 포르쉐형은 티거와 다를바 없는 포탑장갑과.... 높아진 BR로 곶통받겠죠... 홍차 지상군 나오면 그때부턴 독일지상군트리는 관두고 영국부터 뚫을예정이니... 그래도 100mm에 숏트랩 일상화가 뭐냐 일해라 포르쉐

호랭이를 건너서 왕호랭이로 넘어왔습니다. 이제 E-75만 가면 됩니다. (10티어는 관심도 없음!) 태평양 처럼 넓은 하단만 잘 가려주면 정면으로 들이대놓고 쏴도 되더군요. 팀은 지고.. 탑건을 따고.. 뎀딜은 무진장 해댔고 ;ㅁ; 그래도 왕호랭이는 재밌습니다. 어흙.... 마지막 병오는 다 때려놓고 격파를 못했습니다. 철밥통을 때려주니 찰지게 포탄이 박히긴 하는데, 이미 전 거의 내구도가 엉망인 상황이라서 ;ㅁ; 암튼 왕호랭이는 재밌습니다. (뢰베는 느려서 속터지고;;)

티거2와 포르쉐티거의 마스터 약장을 연달아서 따는군요- 티거2는 제 생각으로도 상당히 활약했다고 느꼈지만 포르쉐티거는 별로 한 것도 없는데 갑자기 마스터 약장을 줘서 사람들이 그닥 많이 안 타는 전차라는게 밝혀졌습니다(?) 이제 뢰베만 좀 더 분발해서 마스터를 따면 전적 첫 화면이 이쁘게 M자로 도배될텐데... 뢰베는 힘들어요 ㅠㅜ 기분탓인지 7티어 이상만 탑승하면 거진 9~10티어방으로 계속 끌려가는 거 같은데 정말 힘듭니다 orz 전적은 둘째치고 서바이벌도 쉽지가 않아서 승률과 생존률 모두 곤두박질치는 중- 외국서 10티어까지 굴리던 사람들이 대거 한섭으로 이주해오니 고티어방이 너무 많아요 ㅠ.ㅜ

말리노프카 8탑방에서 티거로 마스터 약장을 따는데 성공했습니다! 7탑이었다면 탑티어 중전이라는 역할 때문에 언덕을 가야만 했겠으나 다른 고티어 중전들이 많아서 겸손되이 전선을 지키고 있었죠 그런데 전황이 생각보다 잘 풀리지 않아서 아군 진지로 난입해오는 스탈린들을 상대하고 반대로 적진까지 가게되었다는게 -ㅁ-;; 정말 양측 모두 거덜나는 시점까지 치열하게 교전한 결과 저와 자주포 2대만 생존한 채로 승리하였습니다 이런 긴박한 상황에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건 타이거라는 중전이 지닌 민첩성 때문일 겁니다 -ㅁ- 쏘고 빠지기가 잘 되는 중전은 그만한 메리트가 있다니깐요 'ㅂ' 으앙 이런 건 리플레이를 올려보고 싶은데 뭘로 영상처리를 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아시는 분 조언 좀 굽신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