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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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 롱테이크면 다냐

[악녀] 롱테이크면 다냐

타누키의 MAGIC-BOX|2017년 6월 13일

첫 롱테이크는 올드보이 오마쥬에 1인칭이다보니 하드코어 헨리 생각도 나는데 점점 진행하면서부터 아쉬운 점이 많아지는 영화인 악녀입니다. 물론 롱테이크도 좋고 김옥빈과 신하균 모두 캐릭터에 잘 어울리기는 하지만 쓸데없이(?) 니키타에 한국물을 끼얹었는데 감동물도 아니고 어중간하니 액션영화에 설명과 드라마 쌓기에 열중하는게....그정도는 다 구상할 수 있으니 제발 감독님들은 관객들을 좀 믿고 장점에 열중해줬으면....싶더군요. 다만 비교대상을 한국영화로 했을 때는 느와르에서 좀 더 초인느낌으로 발전한 느낌이라 마음에 들고 여성 주연으로 소화했다는데에서 좋았습니다. 기대를 안하고 보러갔다가 첫 씬에서 기대감이 올라버리다보니 아쉬움이 커져서;; 정병길 감독의 작품은 못봤는데(내가

REAL TIME-영감의 순간

REAL TIME-영감의 순간

My Blog|2016년 8월 4일

REAL TIME-영감의 순간 EBS에서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보았다.유명인들의 삶 일부를(ritual) 롱테이크로 촬영했다.그들의 일상에서 발견하는 순간의 영감이 테마다.예전에 노르웨이인가? 기차 여행을 온종일 방영하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들었는데,그런 부류의 방송이다. 하지만 그것보단 훨씬 덜 하드코어 하다. 이번 편에선 박칼린, 베르나르 베르베르, 김윤아 분들이 나왔다. 박칼린 꼭지에서는 아침에 자기 집 마당에서 보내는 한 때가 나왔다.멍하게 보내는 순간이 가장 창조적인 시간이라고 한다.이러저런 생각들이 자유롭게 튀어나올 수 있는 시간.멍 때림이 결코 게으른 짓이 아니다. 그걸 게으르게 보는 게 문제이지. 베르나르 베르베르 꼭지에서는 몽마르트르 산책이 나왔다.의도적인 멈춤. 시간에 휩쓸리지

[이미지,동영상] 논논비요리 리피트 제12화 리뷰3편-'벚꽃놀이 가는 길'

[이미지,동영상] 논논비요리 리피트 제12화 리뷰3편-'벚꽃놀이 가는 길'

논논비요리 리피트 제12화 리뷰 3편 입니다. 2편에 이어 렌쭁네 집에서 죽순요리를 먹던 아이들은 오랫만에 비밀기지에 가기로 합니다. 렌쭁은 뭔가 용무가 있는듯 하네요 그렇게 비밀기지로 향한 아이들 렌쭁이 비밀기지에 간 이유는 '전설의 검' 을 봉인하기 위해서 였던 것 입니다. 전부터 느낀 것 이지만, 렌쭁과 낫쯩은 참 죽이 잘 맞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1화에서 다른아이들은 렌쭁이 저 나뭇가지를 가르켜 '이건 전설의 검이다' 라고 말해도 반응이 별로였는데 낫쯩만 렌쭁이 들고있는 나뭇가지를 보고

사일런트 스크림

사일런트 스크림

2010년에 개봉한 구스타보 헤르멘데즈의 La casa muda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호러영화. 원작은 보지 못했기에 원작과의 비교는 하기 힘들고 원작도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이 영화는 롱테이크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영화다. 것도 전신이 롱테이크다. 즉, 시작부터 끝까지 한큐에 담긴거다. 스토리는 실화 바탕의 이야기다. 하지만 워낙 공포영화계에서도 실화바탕이 많고, 현실에도 충격적인 일들은 계속 일어난다. 여기서 다루는 실화는 우리가 사회에서 미치도록 뉴스로 보게되는 그런 사건들과 닮아있어서 반전이 일어나도 충격이 느껴지진 않는다. 게다가 롱테이크라 함은 영화광에겐 익숙한 소재다. 우리나라도 90분 넘는 롱테이크만으로 구성된 영화가 있고, 이전에도 있긴 있었다. 신선도로 따지면 결국 신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