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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posts샤잠! - 신들의 분노
샤잠은 가지각색의 매력을 뽐내는 듯 보이지만 언뜻 천편일률적으로 보이기도 하는 숱한 수퍼히어로 유니버스들 안에서 그만의 독특한 맛을 낸다. 1편에 이어 2편도 그렇다. 그러니까, 이 장르에서 가장 유치하고도 진정 솔직한 영화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샤잠! -
[샤잠! 신들의 분노] 영원한 건 있다
가족 히어로 영화로서 샤잠!을 괜찮게 봤는데 2편은 신이란 새로운 소재를 가져왔지만 동어반복적이라 좀 아쉽네요. 그래도 영원히 가는 건 없다는 신의 말에 가족으로 답할 수 있다니 샤잠만 가능한 가족 히어로물이긴 합니다. 평들이 별로라 4DX로 봤는데 그나마 정신없이 흔들려서 덜 지루하게 봤네요. 빌드업을 위한 징검다리 영화 느낌도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DC가 요즘 괜찮아지고 있어서 쿠키는 스텝롤 끝까지 다 볼만합니다. 2.5 / 5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계속 어처구니없는 훔치기 등으로 당하는 거야 그렇다 치지만 샤잠(제커리 레비)이 날아서 도망가고 루시 리우가 쫓던 와중에 갑자기 이 신으로 넘어가는 건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의 역량이 이렇게 바
「샤잠!」: 왜 한국과 미국의 평가가 갈릴까?
전까진 끔찍한 영화만 찍어내던 DC가 이제 슬슬 영화 만드는 법을 깨달은 듯하다. 이번 역시 큰 틀에서의 구성은 흠잡을 게 많지 않았다. 의 "사실은 얘들도 착했어요!"나 의 "울엄마사!"를 생각하면 비교하기도 미안할 정도. 그런데 "훌륭한 영화였나?"라고 묻는다면 또 그렇지 않다. 아쉬운 점이 너무 많은 영화였기 때문이다. 재밌는 건 한국과 미국에서의 반응이 크게 갈리고 있다는 점이다. 어떤 역사적 사건이나 문화적 코드를 다루는 게 아닌 이상 대중의 반응은 당연하고 평론가나 전문 리뷰어의 반응은 어떤 지점으로 수렴하는 게 지금까지의 주된 경향이었다. 그런데 이 영화 은 미국에서는

샤잠! - 샤잠과 시바나, 두 ‘피터 팬’의 대결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소년 vs 소년 ‘샤잠!’은 소년 영화입니다. 주인공인 슈퍼히어로 샤잠(재커리 레비 분)과 악역 시바나(마크 스트롱 분) 모두 소년의 정신 연령에 머물고 있습니다. 샤잠으로의 변신 이전 14세 소년 빌리(애셔 앤젤 분)는 내성적인 소년이지만 샤잠이 된 뒤에는 초능력을 과시하는 재미에 빠져 학교를 결석합니다. 초능력 동영상을 인터넷에 업로드하는 것도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는 자신을 괴롭히던 학교의 2인조도 초능력을 얻은 뒤 그들의 차량을 박살내 되갚습니다. 초능력을 사적 복수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의 슈퍼히어로의 원칙이지만 빌리는 거리낌이 없으며 일말의 후회조차 없습니다. 초능력을 활용해 편의점에서 맥주를 마시거나 스트립 클럽에 출입하는 등 일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