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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인생 (直球人生)

직구인생 (直球人生)

Prologue 1986년 10월 12일. 센트럴리그 우승까지 1승 만을 남겨두고 있던 히로시마는 메이지 진구 구장에서 야쿠르트와의 원정 경기를 벌이고 있었습니다.1회에 나가시마 (長島淸幸)의 만루 홈런이 터지는 등, 시합은 완전히 히로시마의 페이스.선발 투수인 히로시마의 에이스 키타벳부(北別府學)도 쾌조의 투구를 보이며 8대 3으로 리드하고 있던 상황에서 9회 말 야쿠르트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이때 덕아웃에서 키타벳부는 글러브를 챙겨주는 감독에게 말을 꺼냅니다. '교체해 주십시오.' 의아해하는 아난(阿南)감독에게 설명하는 키타벳부. '츠네를 헹가래 투수로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호쾌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감독.부상에 시달리던 시즌들을 극복하고, 팔이 빠져라 던지면서도 피곤한 척 한번 하지 않았던

스포츠 만화 고문「너 소질 있네」←이거

1실제로 조금 봤을 뿐인데 알 수 있어?2안다3많이 쳐보면 맞는다그렇게 쉽게 알 수 있는건가... 4스포츠의 재능은 알기 쉽다고 생각해5중학교 시절에 검도에서 시원찮은 선수였는데, 강호교에서 스포츠 특대생 권유 와서 쫄은 적 있다 그건 뭐였을까10>>5 일단 미묘한 선수를 죄다 모으는 고등학교는 자주 있어 체격이나 일정 기준을 넘으면 누구든 일단 오퍼 넣음17>>10 납득은 했지만, 조금 슬퍼졌다 지금까지 주변에 무진장 자랑하고 다녔는데…22>>10 배구는 이런 거 엄청 많지20>>10 농구도 농구 경험 없어도 체격 좋은 외국인 모으고 있으니까28>>20 실제로 무슨 스포츠를 해도 190 가까이 나가는 녀석은

승리투수라는 용어에 대한 단상...

승리투수라는 용어에 대한 단상...

89세 동정 최노인|2019년 4월 9일

야구 용어 중에 '승리투수' 라는 것이 있습니다. 보통 선발인 경우 팀이 리드를 하는 경기에서 5회 이상을 버티고 내려간 사람을 말하는데, 어느 경기든 경기 후 승리투수가 누구인지가 화제처럼 언급되기도 합니다. 처음 이 용어를 들었을 때 엄습한 생각은 '근데 승리타자라는 말은 왜 없는 것일까?' 라는 의문이었습니다. 엄연히 야구경기의 승패는 투수 한 사람만이 아닌.수비수와 타자의 활약 모두에게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제아무리 투수가 완벽한 피칭을 해서 0실점을 기록했다 할지라도 타자가 단 한 점도 때려 넣지 못하면 팀은 결코 승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물론 타자가 타격행위 하나 없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점수를 낼 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승리투수라는 용어의 뉘앙스는 마치 투수만이 경기를

[영화] 내츄럴 _ 2019.3.25

23camby's share|2019년 3월 29일

진짜 예전부터 보고 싶었던 영화인데... 하와이 가는 대한항공에서 만나게 될 줄이야.근데 생각했던거랑 좀 다른 느낌이였는데.암튼 좋았다. 뭐랄까... 요즘엔 아빠 - 아들(딸)간의 어떤 유대가 느껴지는 부분이 나오면 마음이 엄청 흔들린다.좋은 의미든 나쁜의미든. 뭔가 촘촘히 서사를 쌓아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는 느낌은 없다.오히려 뜬금포 느낌이랄까.반면 인물에 대한 복합적인 묘사랄까?? 이런건 비교적 충실한 느낌이라 (주인공한정) 뭔가 묘하게 공감은 하게 된다고 할까. 시작과 마지막이 행복해서 좋았다.16살이면 .... 아버지가 필요한 나이는 지났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