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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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 과잉과 과장

Quizas si, Quizas no|2013년 10월 25일

2010년 천안함 침몰 사건 당시 한 군의관이 유족들을 군인으로 오인하고 “고기에서 떨어진 물은 세균이 많아 감염될 우려가 있다. 소독하고 들어가라”고 말 해, 다음날 바로 직위해제 당한 사건이 있었다. ... 코미디는 행동, 말투, 상황, 혹은 그 모두를 과장함으로써 관객을 웃기는 장르다. 한국 코미디는 거기에 이야기의 완결성을 좋아하는 관객의 입맛을 반영해 특유의 감동코드를 혼합시키는데, 대개는 그런 분위기 전환이 그동안 쌓아올렸던 웃음을 싹 날려버릴 뿐 감동은 없기에 난 한국 코미디는 거의 보지 않는다. 그런데도 내가 한국 코미디인 이 영화를 본 건 하정우 세 글자 때문이었다. 난 그의 연기가 완벽하지 않을뿐더러 그 이유가 지나친 캐릭터 연구 탓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곤조는 감

국내 박스오피스 '그래비티' 왕좌 등극!

국내 박스오피스 '그래비티' 왕좌 등극!

산드라 블록, 조지 클루니 주연의 '그래비티'가 북미 박스오피스를 3주 연속으로 제압한데 이어 국내 박스오피스에서도 왕좌에 올랐습니다. 636개관에서 개봉, 첫주말 71만 4천명이 들었고 한주간 82만 8천명이 들었습니다. 흥행수익은 66억 8천만원. 3D 비중이 높아서 그런지 관객수대비 흥행수익이 높은 편이군요. 외계인도 우주전쟁도 없다! 이것이,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진짜 재난이다! 지구로부터 600km, 소리도 산소도 없다. 우주에서의 생존은 불가능하다.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우주를 탐사하던 스톤 박사는 폭파된 인공위성의 잔해와 부딪히면서 그곳에 홀로 남겨지는데… 2위는 전주 1위였던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49.2%

롤러코스터(2013) - 간단평 (스포일러 無)

롤러코스터(2013) - 간단평 (스포일러 無)

색채 속으로|2013년 10월 17일

감독: 하정우 출연: 정경호, 한성천, 김재화, 최규환, 김기천, 김병옥, 강신철, 김성균, 고성희, 손화령 개봉: 2013. 10. 17. 오늘 개봉한 코미디 영화 '롤러코스터'를 보고 왔습니다. 요즘 티켓파워가 가장 센 배우인 하정우가 처음으로 각본 및 감독을 맡은 영화라서 기대를 좀 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무척 실망스럽습니다. 욕심이 좀 과하지 않았나 싶네요. '롤러코스터'의 대부분은 비행기 실내에서 촬영되었습니다. 한정된 공간 안에서 지루하지 않게 스토리를 진행시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인데, 하정우 감독은 얼마 전 출연했던 '더 테러 라이브'가 그랬듯이 짧은 쇼트를 나열하여 편집하는 방식으로 등장인물의 움직임 없이도 화면에 생동감과 긴장감을 주려고 시도하였습니다. '더 테러 라이브'는

국내 박스오피스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정상 등극!

국내 박스오피스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정상 등극!

김윤석, 여진구, 조진웅, 장현성, 김성균, 박해준 주연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가 국내 박스오피스 왕좌에 올랐습니다. 817개관에서 개봉, 첫주말 71만 9천명이 들었고 한주간 121만 4천명이 들었습니다. 흥행수익은 91억 3천만원. 손익분기점이 얼만지 아직 안알라졌는데, 어쨌든 상당히 좋은 시작인듯. 5명의 범죄자를 아버지로 둔 소년 ‘화이’. 냉혹한 카리스마의 리더 ‘석태’, 운전전문 말더듬이 ‘기태’, 이성적 설계자 ‘진성’, 총기전문 저격수 ‘범수’, 냉혈한 행동파 ‘동범’까지. 화이는 학교 대신 5명의 아버지들이 지닌 기술을 배우며 남들과 다르게 자라왔지만, 자신의 과거를 모른 채 순응하며 지내왔다. 하지만 화이가 아버지들만큼 강해지기를 바라는 리더 석태는 어느 날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