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어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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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posts[DOS] 동키 (DONKEY.1981)
1981년에 마이크로 소프트의 공동 창업자인 ‘빌 게이츠’와 ‘닐 콘젠’이 MS-DOS용으로 만든 주행 게임. IBM-PC가 처음 만들어져 출시됨과 동시에 함께 배포된 MS-DOS 1.0 안에 들어간 게임으로, 세계 최초의 MS-DOS 게임을 표방하고 있다. 내용은 자동차를 움직여 고속도를 달리며 당나귀를 피하는 거다. 본래 풀 타이틀은 DONEKY.BAS인데 여기서 ‘BAS’는 본래 DOS용 베이직 프로그램 파일의 확장자명이라서 일반적으로 ‘동키’ 제목으로 알려져 있다. 파일명이 대문자인 건 윈도우 95 이전에 나온 모든 버전의 도스는 영어 파일 이름은 대문자로 표시돼서 그런 것이라고 한다. 게임 조작 키는 SPACE BAR(좌우 라인 이동), ESC키(게임 종료). 단 두 가지
[DOS] 휴고 1: 휴고의 공포의 집 (Hugo's House of Horrors.1990)
1990년에 ‘Gray Design Associates’에서 MS-DOS, WINDOWS용으로 만든 어드벤처 게임. 내용은 여자 친구 ‘페넬로페’가 보모 일을 하러 유령이 나오는 집에 방문한 이후 실종돼어, ‘휴고’가 그녀를 구하러 유령의 집에 찾아가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본작의 개발사인 ‘그레이 디자인 어소시어츠’는 본작의 개발자 ‘데이비드 그레이’의 이름을 딴 것이고, 본작은 쉐어웨어 게임으로 만들어진 휴고 시리즈 3부작의 첫 번째 작품에 해당한다. 미치광이 과학자가 등장하고, 붙잡혀 간 여자 친구를 구하러 공포의 집에 들어간다는 내용이 1987년에 루카스 아츠에서 만든 ‘매니악 맨션’과 유사하지만, 개발자인 데이비드 그레이는 본인이 매니악 맨션을 본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DOS] 원시인 택시 (UGH!.1992)](https://img.zoomtrend.com/2018/08/07/b0007603_5b697461a45e2.jpg)
[DOS] 원시인 택시 (UGH!.1992)
1992년에 Egosoft에서 개발, Play Byte에서 아미가, 코모도어 64, MS-DOS용으로 발매한 아케이드 게임. 미국 현지에서는 쉐어웨어로 배포된 게임으로 원제는 ‘UGH!’ 한역하면 ‘악~’, ‘욱’ 의성어로 원시인이 악-소리 지리는 걸 그대로 글자로 쓴 것으로 EA의 원시인 올림픽 게임인 ‘케이브맨 우가-림픽스’의 우가도 UGH다. 한국 컴퓨터 학원 시대 때는 흔히 ‘원시인 택시’, ‘고인돌 택시’, ‘아하!’라고 불렸다. 내용은 주인공 원시인이 어느날 나무 아래에서 잠을 자다가 나뭇가지에서 떨어진 사과에 얻어맞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떠올려 페달을 밟아 근력으로 비행하는 머슬 파워드 헬리콥터를 만들었는데, 다이아몬드, 반지, 돈 등을 원하는 여자 친구에게 구애하기 위해 돈을 벌
[DOS] 원 머스트 폴 2097(One Must Fall: 2097.1994)
1994년에 Diversions Entertainment에서 개발, Epic MegaGames에서 MS-DOS용으로 발매한 대전 액션 게임. 가정용 컴퓨터 시대 때는 풀 타이틀보다 세 글자 약자인 OMF로 불렸고, 데모가 공개된 뒤 정식 버전이 나온 쉐어웨어 게임이라서 당시 데모로 접한 플레이어도 많았다. 내용은 2097년에 지구 정부에 건설 로봇을 제공하던 작은 회사로 출발해 규모를 키워나가다가 마침내 지구 전체를 장악하게 된 거대 기업 WAR(World Aeronautics and Robotics)가 목성의 위성 중 하나인 가니메데를 식민지화할 계획을 세운 뒤. WAR의 고문 자리와 가니메데 통제권을 두고 한 대의 로봇을 뽑기 위해 로봇 격투 대회를 개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