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 원 머스트 폴 2097(One Must Fall: 2097.1994)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8월 5일 |
1994년에 Diversions Entertainment에서 개발, Epic MegaGames에서 MS-DOS용으로 발매한 대전 액션 게임. 가정용 컴퓨터 시대 때는 풀 타이틀보다 세 글자 약자인 OMF로 불렸고, 데모가 공개된 뒤 정식 버전이 나온 쉐어웨어 게임이라서 당시 데모로 접한 플레이어도 많았다. 내용은 2097년에 지구 정부에 건설 로봇을 제공하던 작은 회사로 출발해 규모를 키워나가다가 마침내 지구 전체를 장악하게 된 거대 기업 WAR(World Aeronautics and Robotics)가 목성의 위성 중 하나인 가니메데를 식민지화할 계획을 세운 뒤. WAR의 고문 자리와 가니메데 통제권을 두고 한 대의 로봇을 뽑기 위해 로봇 격투 대회를 개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
"퍼시픽 림" 로봇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4월 22일 |
!["퍼시픽 림" 로봇 포스터들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4/22/d0014374_5158f2343dc6d.jpg)
지금 이 포스팅을 하고 있는 현재, 별로 기분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직업상 일이 이상하게 처리 되는 상황이 자꾸 반복이 되어서 말입니다. 어쨌거나, 올리기는 해야겠죠. 참고로 국내 팬메이드도 있기는 합니다만, 일단 여기는 공식버젼만 올리려구요.
앱봇 라일리, 꽤 재미있는 감시 카메라 로봇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6년 12월 22일 |
![앱봇 라일리, 꽤 재미있는 감시 카메라 로봇](https://img.zoomtrend.com/2016/12/22/a0001544_585bbfcbbe9a9.jpg)
특이한 제품의 리뷰를 의뢰 받았다. '앱봇 라일리(appbot RILEY)'라는 이름을 가진, 로봇 형태의 감시 카메라다. 로봇이 아니라 감시 카메라라고 하는 이유는, 쓰다보면 결국 로봇으로 쓰기 보다는 감시 카메라로 이용하는 일이 더 많기 때문이다. 앱못 라일리라일리를 옆에서 본 모습. 크기는 높이 12cm 정도로 주먹보다 조금 더 큰 정도다. 귀엽다. 물론 처음에는 나도 '장난감 로봇'이라 생각했다. 이름부터가 로봇이니까. 양쪽에 캐터필러가 달려 있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게 하며 놀 수가 있다. 배터리가 오래 가는 편은 아니지만, 충전 거치대 근처에서 충전 명령을 내리면 스스로 찾아서 충전 거치대 위에 올라가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안됐다. 어차피 밖에서 쓸 일은 없는 로봇이니까. 설정이나
메간 (M3GAN.2023)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3년 1월 28일 |
2022년에 ‘제라드 존스톤’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제임스 완’이 제작을 맡았다. 한국에서는 2023년에 극장 개봉했다. 내용은 장난감 회사에서 로봇 엔지니어로 근무하던 ‘젬마’가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조카 ‘케이디’의 보호자가 됐는데. 일 때문에 바빠서 케이디를 제대로 신경써주지 못하던 중. 케이디의 보호자 프로그램이 입력된 A.I 로봇 ‘메간’을 만들어 케이디에게 붙여줬는데. 둘 사이가 좋았지만 어느날 케이디가 위험에 처하자 메간이 스스로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해서 케이디에 대한 위협 요소를 제거하면서 파극으로 치닫는 이야기다. 본작은 어린아이가 인형을 선물로 받았는데 그 인형이 살아 움직이면서 벌어지는 무서운 일이 메인 스토리라서, 기본적으로 인형 호러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