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 동키 (DONKEY.198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11월 26일 |
1981년에 마이크로 소프트의 공동 창업자인 ‘빌 게이츠’와 ‘닐 콘젠’이 MS-DOS용으로 만든 주행 게임. IBM-PC가 처음 만들어져 출시됨과 동시에 함께 배포된 MS-DOS 1.0 안에 들어간 게임으로, 세계 최초의 MS-DOS 게임을 표방하고 있다. 내용은 자동차를 움직여 고속도를 달리며 당나귀를 피하는 거다. 본래 풀 타이틀은 DONEKY.BAS인데 여기서 ‘BAS’는 본래 DOS용 베이직 프로그램 파일의 확장자명이라서 일반적으로 ‘동키’ 제목으로 알려져 있다. 파일명이 대문자인 건 윈도우 95 이전에 나온 모든 버전의 도스는 영어 파일 이름은 대문자로 표시돼서 그런 것이라고 한다. 게임 조작 키는 SPACE BAR(좌우 라인 이동), ESC키(게임 종료). 단 두 가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2014) - 매튜 본 : 별점 3점
By 극한추리 hansang's world-추리소설 1000권읽기 | 2015년 9월 28일 |
올 초를 뜨겁게 달구었던 화제작. 영화보기가 어려운 상황이라 뒤늦게 감상하게 되었네요. 줄거리는 익히 잘 알려져 있으니 생략하겠습니다. 만화 원작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확실히 B급 향취가 가득하더군요. 특히나 한국인이라면 유전자에 각인되어 있을 정도로 흔해빠진 무협지의 얼개를 충실히 따르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러했습니다. 생명의 은인의 아들을 거두어 제자로 삼은 무림 고수가 죽은 뒤, 제자가 사부의 복수에 나선다는 전형적인 이야기니까요. 여기에 더해 나름 심각한 내용임에도 끝까지 유머를 잃지 않고 B급 정서를 유지한 것도 좋은 선택이었어요. 마지막 머리가 그야말로 "폭죽처럼" 터지는 묘사, 핀란드 공주의 "뒤로 해줄께" 발언 같은 것이 그 중 백미라고 할 수 있겠죠. 동네
성검전설 3 - 성도 웬델 (샤를로트)
By 심심풀이 땅콩 | 2018년 11월 1일 |
밤인 경우司祭「シャルロット様、こんなに遅くまで、どこに行って」사제 [샤를로트님, 이렇게 늦게까지, 어디에 가셨던]「らしたんですか!さあ、早くお入り下さい!」 [겁니까! 자아, 어서 들어가 주십시오!] 조작하는 캐릭터가 샤를로트가 아닌 경우 (추가 대사)光の司祭「あなた方が、マナの女神様の」빛의 사제 [당신들에게, 마나의 여신님의「祝福を得られますように…」 [축복을 얻을 수 있기를...] 光の司祭「シャルロット!!どこに行ってたんじゃ!」빛의 사제 [샤를 로트!! 어디에 갔던게냐!]シャルロット『はうう…ごめんちゃい…」샤를로트 [하우우... 죄송해용...]「でも、ヒースがっ!ヒースがあぁぁ!!!」 [하지만, 히스가! 히스가아아아!!!]司祭「何があったんじゃ!?」사제 [무슨 일이 있었던 게냐!?]シャルロット『んとね、獣人が、ヒース苛めて
[FC] 둘리 부라보 랜드 (199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1년 9월 3일 |
1983년에 ‘김수정’ 작가가 그린 만화 ‘아기공룡 둘리’를 원작으로 삼아, 1992년에 ‘잼잼 크럽’에서 개발, ‘다우 정보시스템’에서 ‘패미콤’용으로 발매한 액션 게임. 내용은 집에서 조용히 음악 감상을 하던 ‘고길동’이 정체불명의 레코드판을 돌리다가, ‘디스크 악마’를 소환했는데. 디스크 악마가 고길동을 잡아가고. 온 세상을 악마의 세계로 만들려고 새로 개장한 ‘부라보 랜드’를 점령해 그곳 숲속 깊은 곳에 자신의 성을 지은 뒤, ‘심불이’, ‘추장’, ‘해적선장’, ‘염라대왕’, ‘해피 유령’, ‘꼴뚜기 왕자’, ‘칼슘 귀신’ 등을 부하로 삼아 부라보 랜드를 혼란에 빠트리자, 둘리가 친구들을 구하고 부라보 랜드를 어린이들의 낙원으로 회생시키기 위해 출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