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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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학생 항일운동을 다룬 북한영화, "광주는 부른다"(1986)

남중생|2016년 6월 12일

이 포스팅에 이르기까지의 연혁을 따져보자면,시작은 역사관심 님의 2015년 12월 포스트, 아스트랄한 20년대 호떡집 (호떡집에 불났다!)였습니다. 글을 읽고나니 "호떡집이 등장하는 일제시대 배경의 영화가 나오면 좋겠네요"라는 리플이 있더군요. 그래서 쓰게 된 영화소개글이, 일제시대 호떡집을 배경으로 한 영화, 이름없는 별들(1959)이었죠.그리고 역사관심 님이 여기에 다시 링크를 걸어주신 호떡집에서의 독립운동(1929년)에서 이 영화의 무시무시한 고증력!을 입증한 뒤로 저는 이 영화 속의 "야구" 에피소드가 과연 얼마나 실제 역사와 부합하는 것일까 궁금했습니다. (제 포스팅에서 Barde님이 흥미를 보이셔서 저도 덩달아 궁금해지더군요.) 그러던 중 지난 주에 우연히 텔레비전에서 "이제 만나러갑니다"(2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 GV 니콜라스 보너, 안자 델르망 감독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 GV 니콜라스 보너, 안자 델르망 감독

SOO IN HERE|2012년 10월 24일

이 영화는 매우 특이한 영화였는데 영화 무대는 북한 평양, 배우도 북한인. 하지만 시나리오는 서양의 두 감독이 섰다. 여기에 반전이 한번 더 있는데 부산국제영화제에 오지는 못했지만 북한인 감독이 한명 더 있는 것. 이 북한 감독의 역할은 현장에서 직접 배우들을 진두지휘 하는 것이었다. 관객 중에 북한 배우들과의 작업이 어떠했는지, 북한 배우들이 외국 감독이랑 작업하는 것과 북한 감독이랑 작업하는 것이 어떻게 다르다고 하더냐는 질문이 있었는데, 이 질문에 대한 답은 현장 지휘, 촬영은 북한 감독이 담당했기에 북한 배우들에게 있어 다르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주인공 두 배우는 아무래도 곡예 비중이 높은 탓에 전문 배우가 아니라 곡예단원을 캐스팅했고 오히려 조연이 북한의 유명한 국민배우라고 했다.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