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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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posts[닥터 슬립] 샤이닝을 잇다
스탠리 큐브릭의 샤이닝 이후 수십년, 이제서야 후속작인 닥터 슬립이 나왔는데 사실 기대반 우려반이었습니다. 감독인 마이크 플래너건도 보면 공포영화를 많이 했던 분이라 이상하게 갈 것도 같았고...하지만 다행히도 꽤나 잘 계승하여 마음에 든 영화네요. 스티븐 킹의 원작이 비교적 최근에 써서 그런가 트렌드와도 잘 어우러졌고 그 표현 연출이 꽤나 잘 어울려서 공포영화로서의 비중은 줄어들었지만 샤이닝에 집중하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이완 맥그리거와 레베카 퍼거슨의 팬이기도 하기에 더 추천하네요. 그리고 신예인 카일리 커란도 꽤 멋진~ 사실 초반엔 뭔가 중년이된 탐정 김전일스러운 면이 없는건 아니지만 ㅜㅜ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브라 스톤 역의 카일리 커란
조커, 제미니 맨, 닥터 슬립 UBD
올해 1월 7일 미국/ 한국 동시 발매되는 조커 4K UltraHD Blu-ray (이하 UBD), 1월 14일(미국)/ 2월 6일(한국) 발매되는 제미니 맨 UBD, 2월 4일(미국)/ 2월 13일(한국) 발매 예정인 닥터 슬립 UBD는, 영화상으론 딱히 공통점이 없... 지는 않고 굳이 끌어다 붙이면 스릴러물(?)이란 공통점이 있기는 합니다. 다만 이 해석에는 이견도 있으실 것이니 진지하게 밀 생각은 없고요. 여기서 말하고 싶은 이 셋의 공통점은, 세 UBD가 모두 '풀 스펙 UBD' (4K 이상의 촬영신 있음, 4K DI, DV 및 포스트 HD사운드 수록인 UBD에 개인적으로 붙인 별칭)라는 점입니다. 특히 2K 해상도의 디지털 데이터를 업 컨버트해서 수록하는 예가 많은 UBD에선, 이런 타이틀이
11월에 본 영화들
며칠을 쉬었는데도 하얗게 불태운 11월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군요. -ㅁ- 그래도 일단 영화 정리는 해야죠? 루벤 플레셔, "좀비랜드: 더블 탭" 10년만에 돌아온 멤버들, 몸값으로 좀비 다 죽일 기세!? 그렉 티어난, 콘래드 버논, "아담스 패밀리" 이제서야 싶을만큼 잘 어울리지만 한 방이 부족해 마이크 플래너건, "닥터 슬립" 근 40년만에 화해의 손을 맞잡은 킹과 큐브릭 정지영, "블랙 머니" 고발하고픈 심정이야 뉘라서 다르겠냐마는 마틴 스코세이지, "아이리시맨" 늙은 거장의 사자후 또는 꼬장꼬장한 꼰대의 훈장질 엄... 11월엔 단 다섯 편 뿐입니다. 세상에나, 이 블로그 사상 최저치가 맞겠죠?? 달 안에 스피너를 완성
닥터 슬립 - 슈퍼히어로 영화 전락한 ‘샤이닝’ 속편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특별한 능력 ‘샤이닝’을 보유한 댄(이완 맥그리거 분)은 어린 시절 오버룩 호텔 사건을 경험한 뒤 고독한 삶을 이어갑니다. 샤이닝 능력을 흡수해 불로의 삶을 살아온 트루낫(True Knot) 일당이 막강한 샤이닝 능력을 갖춘 소녀 아브라(카일리 커란 분)에 접근합니다. 아브라는 댄에 도움을 청합니다. 걸작 ‘샤이닝’의 속편 ‘닥터 슬립’은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1980년 호러 걸작 ‘샤이닝’의 후속편입니다. 스티븐 킹의 원작 소설을 마이크 플래너건 감독이 각색, 편집, 연출을 맡았습니다. ‘닥터 슬립’은 전작 ‘샤이닝’에 대한 경의로 가득합니다. 서두의 첫 장면부터 ‘샤이닝’ 첫 장면의 배경 음악을 재활용합니다. 등장인물을 정중앙에 배치하며 배경의 좌우 균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