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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posts뉴질랜드 캠핑카 여행 #19 - 와나카호수, 댓 와나카 트리(That Wanaka Tree)
뉴질랜드 캠핑카 여행 #19 - 와나카호수, 댓 와나카 트리(That Wanaka Tree) 루비 아일랜드에서 댓 와나카 트리까지는 얼마 걸리지 않는 짧은 거리였다. 사실, 사진에서 보면 섬이 보이느넫, 그 섬이 바로 루비 아일랜드기 때문이다. 여기서 짧은 트레킹으로 루비아일랜드까지 다녀오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루비 아일랜드가 있는 주차장에도 참 루핀들이 많았는데, 여기는 노란색의 루핀이 더 많이 피어있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호수변에서 꽃향기가 아주 강하게 났다. 와나카 호수에서 카약을 타는 사람들. 노란것이 모두 루핀. 그리고 왼쪽 아래에는 비슷한 노란 꽃인 코와이(Kowhai)가 보인다. 트레일로 걸어가는 길. 여기서 시작되는 트레일은 벌리 글렌두 베이 캠핑장까지 이어진다. 참고로, 루비아일랜드가 있는 주차장은 워터폴 크릭(Waterfall Creek)으로 2.5km 거리다. 30분이면 갈 수 있을정도로 짧다. 댓와나카트리가 있는 곳은 당연히 호수에 홀로 서 있는 나무때문에 유명하지만, 주차장에서 포인트까지 걸어가는 길에 꼭 메타세콰이어길 같은 길도 걸을 수 있어서 인기가 많다. 가벼운 산책을 하기에 좋은 곳이랄까? 높다란 나무들과 함께하는 산책로. 그리고, 노란 루핀들은 호수변과 가까운 곳에 많이 피어있다. 생존력이 좋은 꽃이어서, 아마 호수 어딘가에서부터 씨앗이 흘러들어와 여기서 자라게 된 것이 아닐까 싶었다. 너무 생존력이 강해서 오히려 골치거리인 지역도 있다고 하는데, 인구가 적은 뉴질랜드 남섬이다보니 다들 예쁜 꽃 정도로만 취급한다. 그리고, 이 나무가 바로 댓 와나카 트리. 물 밖에 있었다면 흔하디 흔한 나무였으련만, 호수안에 있어서 이름까지 붙었으니 성공한 나무가 아닐까. 호수 안에서 호젓하게 혼자 자리잡고 있어서 유명해졌다. 도착했을 때만 해도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지는 않았는데, 관광버스라도 도착한건지 어느새 엄청난 중국사람들이 쏟아져 나왔다. 모든 루핀 나무마다 중국사람이 한명씩은 붙어있었을 정도. 와나카에서 사람들이 많이 즐기던 액티비티. 카약. 돌아오는 길에도 계속 찍게되는 루핀들. 사진만 봐도 얼마나 많은 루핀들이 호수변에 있는지 알 수 있다. 사이좋은 오리 두마리. 그리고, 주차장 앞에서 다시 한 번 와나카 호수 풍경 찰칵.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18 - 와나카, 루비 아일랜드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18 - 와나카, 루비 아일랜드 전날 분명히 비가 올거라고 해서, 로이스 피크를 포기했건만 아침 날씨가 너무 좋았다. 원래대로라면 새벽같이 일어나서 하이킹을 했어야 하는데, 포기한 만큼 늦잠을 자서 다음 일정을 생각하면 로이스피크를 갈 수 없었다. 뭐, 뉴질랜드에 또 오겠지..라면서 꿩대신 닭이라고 와나카 주변을 좀 둘러보기로 했다. 먼저 와나카 호수를 보러 어디로 갈까 하다가, 캠핑장에서 멀지 않은 루비 아일랜드 그리고 댓와나카트리를 들리는 것으로 계획을 잡았다. 위 사진은 키위 홀리데이파크에서 나오면서 본 와이너리. 그리고, 설산. 11월까지는 그래도 설산이 꽤 많이 보이는데, 12월 중순만 넘어가도 설산이 꽤 많이 줄어든다. 그렇다보니, 눈쌓인 산들을 보는 풍경은 12월까지가 좋은 편이다. 1월 이후의 여름에는 여행하기에는 좋지만, 뭔가 풍경이 심심하달까? 눈이 있고 없고가 은근히 많은 차이를 만든다. 나무들이 무성한 트리터널. 루비아일랜드 가는 길. 비포장 도로지만, 잘 정비되어 있다. 정확히 루비아일랜드가 보이는 곳은 보트를 띄우는 곳으로, 일반적으로 들리는 관광지는 아니다. 보트를 끌고온 차량. 주차공간도 상당히 많은 편이어서, 아무곳에나 적당한 곳에 차를 대면 된다. 멀리 보이는 섬이(애매하지만) 루비 아일랜드다. 너무나도 깨끗한 와나카 호수의 물빛. 연하게 푸른 빛을 띄고 있다. 머리 위로 날아가는 경비행기. 노란색 루핀도 곳곳에 피어 있었다. 11~12월이 좋은 또다른 이유는, 루핀이 만발하는 시기라는 것. 스탠드업 패들보드를 타는 사람. 수상스키를 타는 사람. 마지막으로 설산을 배경으로 한컷 더. 이제는 댓 와나카 트리로.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17 - 남섬, 와나카 키위 홀리데이 파크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17 - 남섬, 와나카 키위 홀리데이 파크 퀸스타운에서 장도 보고, 오는 길에 예상치 못한 오래걸리는 공사구간을 2개나 더 만났다보니, 7시를 훌쩍 넘긴 시간에야 겨우 캠핑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키위 홀리데이 파크는 유명 홀리데이 파크 체인 중 하나로, 와나카에서는 이곳이 제일 평이 좋았다. 대신 와나카 시내에서는 좀 떨어진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었다. 와나카 키위 홀리데이파크 - https://wanakakiwiholidaypark.nz/ 리셉션에 들려서 체크인. 역시 예약이 되어있으니, 간단하게 홀리데이 파크 설명만 해주고 끝난다. 성수기로 진입한게 아니라서 예약이 필수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미리 예약을 해두니 확실히 편하긴 했다. 체크인 하는동안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우리 캠핑카.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 와나카 키위 홀리데이 파크의 주방. 오늘은 뭘 해먹을까 하다가, 소세지와 버섯, 그리고 베이컨을 베이스로 밥을 먹기로 했다. 소세지는 한번 삶은 다음에 구워줬고, 베이컨과 버섯은 그냥 바로 구웠다. 본격적으로 고기를 구울까 하다가, 시간이 너무 늦어져서 고기는 내일로 미루고 오늘은 간단하게 저녁을 먹었다. 어쨌든 그래도 고기인건 변함이 없지만. 그리고, 저 버블리는 티슈형 주방세제인데, 여행다니면서 참 잘 썼다. 편해. 해물볶음고추장에 버섯, 베이컨, 소세지를 반찬으로 간단하게 먹었다. 김치도 있었어야 했으나, 김치를 짐싸는 날 냉장고에 두고 안가져와서 ㅠㅠ 그 후 슈퍼마켓에서 찾아봤으나 없어서 그냥 다녔다는 슬픈 이야기가.. 아, 그리고 저 지코 마시는 남자입니다. 미워하지마세요. ㅠㅠ 다른 코코넛 워터도 있었으나, 지코가 반값이라서 ㅠㅠ 분리수거. 나름 분리수거를 절저하게 하는 편이다. 샤워시설. 낮시간대에 잠시 청소시간이 있다. 샤워시설도 깔끔하고 좋았다. 사우나도 있는 것 같았지만, 저녁이 늦어서 닫혀있었다. 뭐 유료여서 쓰진 않았을 것 같지만. 세탁실. 세탁은 $3, 드라이는 $4. 한번에 꽤 많은 양을 빨래할 수 있으니, 이정도면 저렴한 편이다. 한켠에는 차량 청소용 진공청소기도 있었다. 다음날 아침, 와나카 키위 홀리데이파크 풍경. 다음날 아침, 나가는 길에 덤프스테이션에 잠깐 들려 오수를 비우고, 프레시워터를 채운 뒤 와나카 여행을 시작했다. 사실, 원래 일정대로라면 새벽같이 로이스피크에 올라야 했다. 그런데, 전 날 저녁, 다음날 아침 와나카의 날씨는 비가 오는 것으로 되어 있어서 포기를 하고 와나카 일정을 한 뒤 후커밸리로 가는 것으로 바꿨다. 그러나, 아침에 일어나니 해가 쨍쨍. 비올거라 생각해서 새벽같이 일어나지 않았는데, 안타까웠다. ㅠㅠ 그냥 일단 일어나고 볼 걸. 그래도 여기서 일정이 조금 바뀐게 나름 전화위복이 되어, 이 뒤의 일정에 비가 매일같이 오는 날임에도 비를 맞는 일 없이 무난한 여행을 할 수 있었다. 아니었다면, 이 이후의 관광지는 모두 비를 맞으면서 다녀야 할 뻔 했으니까. 뉴질랜드 캠퍼밴 예약하기 - https://link.kimchi39.com/new-zealand-campervan 뉴질랜드 렌트카 예약하기 - https://link.kimchi39.com/new-zealand-rent-car
뉴질랜드 자동차 여행 #15 - 밀포드사운드 키서밋 트레일 하이킹 / 루트번트랙
뉴질랜드 자동차 여행 #15 - 밀포드사운드 키서밋 트레일 하이킹 / 루트번트랙 밀포드사운드에는 전체 구간을 걷지 못하더라도, 충분히 몇시간 정도를 내서 걸어볼만한 트레일들이 많다. 특히 그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꼭 걸어보라는 하이킹 코스가 있었으니, 바로 키서밋(Key Summit)이다. 더 디바이드(The Divide)의 주차장에서 트레일이 시작되며, 3시간이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2시간~2시간 반이면 충분히 왕복할 수 있다. 뭐, 사진 찍으면서 느긋하게 가도 3시간이 채 안 걸렸으니까 말이다. 나름 화장실도 있고(모기가 정말 많았다), 트레일 코스에 대한 안내도 잘 되어있다. 이 트레일이 루트번트랙의 일부인데, 그 중에서 하이라이트 중 하나라는 키 서밋으로 가는 것이다. 키서밋까지는 왕복 3시간이라고 되어 있다. 키서밋 트레일의 시작도, 다른 트레일과 마찬가지로 이끼가 가득한 풀숲에서 시작된다. 트레일은 아주 잘 정비가 되어있었고,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트레일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와 함께 트레일을 걷는 가족들도 꽤 볼 수 있었고, 그냥 가볍게 런닝삼아 온 현지인(?)들도 있는 것 같았다. 일단 이끼들이 많은 풍경에 해가 드니 좀 어색하지만, 그래도 해가 있는건 좋다. 올라가는 도중. 다리와 작은 폭포도 만날수 있다. 나름 3단폭포. 멀리 구름 너머로 설산도 보인다. 일부 조금 험한 길도 있기는 한데, 가벼운 트래킹화나 경등산화로도 충분하다. 나는 운동화를 신고 올랐더니, 일부 구간이 좀 미끄러웠다. 30분 조금 넘게 걸어올라가니, 탁 트인 풍경이 나타났다. 그와함께 나타난 표지판. 왼쪽은 하우든 헛(Howden Hut)으로 가는 트레일이고,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키 서밋이다. 1시간이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이는 걸어 올라가서 정상의 네이처 워크를 걷고, 그리고 다시 내려오는 시간의 총합이다. 저 표지판 아래 쌓여있는 많은 가방들은 루트번트랙을 걷는 사람들의 것으로, 어차피 키서밋은 올라갔다 내려와야 하니 이렇게 벗어놓고 간 것 같았다. 물론, 투어회사의 리더가 남아서 짐을 지키고 있었다. 키서밋으로 올라가는 길. 여기서부터 설산이 눈앞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캬. 사진은 많이 찍었지만, 정리해놓고 보니 그산이 그산이다. ㅎㅎ 그렇게 끝까지 올라가면, 키서밋 알파인 네이처 워크가 나온다. 한바퀴를 도는데 30분이면 되는 짧은 트레일이지만, 이 트레일의 풍경이 아주 기가 막힌다. 이 네이처 워크의 시작지점 뒤쪽으로는 작은 언덕과 많은 바위가 있어서, 다들 여기에 앉아서 가볍게 도시락이나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우리도 초코바를 하나씩 먹고, 다시 걸어올라가기 시작했다. 여태까지 올라온것에 비하면, 네이처 트레일은 상대적으로 평탄한 편. 조금 걸어올라가서 내려다 본 네이처 트레일의 시작지점, 그리고 배경의 설산들. 그냥 트레일마저 아름다운 키서밋의 네이처 워크. 이런 산에 둘러싸여서 걷는 기분은 그야말로 최고였다. 올라오는 구간은 지루하지만, 넓게 시야가 트이는 순간부터는 매순간이 재미있는 트레일. 일부 습지대는 이렇게 보드워크로 길이 되어 있었다. 그렇게 조금 더 걸어올라가면, 최종 목적지에 도달하게 된다. 트레일의 마지막 지점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 긴 벤치 2개가 있었다. 누워있떤 여자분은 우리가 도착하자 후다닥 자리를 만들어줬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누워있었던 거겠지. 트레일에 강조되어있던 마리안 호수뷰는 생각보다 좀 시시했다. 멀리 보이는 마리안 호수. 이쪽도 트레일을 통해서 방문할 수 있다. 정상에서 본 여러각도의 풍경. 이제는 슬슬 네이처워크의 반대쪽으로 돌아가야 할 차례. 똑같은 풍경을 보면서 걷는것이 아니라서 좋다. 하산길. 하산길에도 계속 산을 보면서 내려가다가, 이끼가 있는 숲이 시작된다. 적당하게 그늘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오히려 덥지 않게 내려올 수 있었다. 트레일을 마치고 내려오니 어느덧 점심시간. 시간은 좀 있었기에, 미리 삶아뒀던 계란을 좀 먹고 테아나우에서 간단하게 점심식사를 하고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와나카로 이동하기로 했다. 뉴질랜드 캠퍼밴 예약하기 - https://link.kimchi39.com/new-zealand-campervan 뉴질랜드 렌트카 예약하기 - https://link.kimchi39.com/new-zealand-rent-c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