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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수다
'패션왕'이 점점 흥미로워 지고 있어!!! 초반엔 우리 뽀얗고 수줍던 아인이가 근육을 키우더니 태국 쌈닭 같이 새까맣고 마르고 거칠게 나와서 엥..했는데 점점 익숙해진다. 세경씨도 그렇게 안봤는데 하이킥에서의 그 둔하고 답답한 얼굴이 살짝 살이 빠지면서 라인을 찾아가고 있고.. 유리는.. 음.. =_= 보톡스를 너무 맞아서 표정이 거의 없고..가끔씩 중년 아줌마나 지을 법한 썩은 표정이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난 소시중에는 유리찡이 제일 좋으니까. 경험 별로 없는데도 연기가 거슬리지도 않고. ^^; 이제훈은.. 음.. 건축학개론에서의 소심함을 버리고 돈 많은 찌질 도련님으로 변신! 포마드를 발라 넘긴 듯한 올백머리에 풀정장을 고수하지만 멋있다기 보다는 그저 그냥 귀욤 귀욤ㅋ 세경씨도 말했잖아. 그냥 무난


더블린에서 요 며칠간 찍은 사진
주말에 만난 D와 다시 내셔널 갤러리 방문하고 오던 길에. 더블린시 소유의 자전거들이 저렇게 시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서 2유로 정도의 이용료를 기계에 넣고 타고 갈 수 있다. 도착지 근처에 있는 스팟에 반납하면 됨. 1년 회원권은 150유로의 보증금이 필요했던 듯... 난 자전거를 못타니까 상관없지만...- -;; 뉴욕에 있는 친구는 낮기온이 25도라는데 여긴 여전히 영상 10도가 최고기온이다. 이틀동안 비가 다섯번 내렸다. 이젠 하늘을 올려다보고 어느정도 뒤에 비가 오겠구나하고 짐작할 수 있는 기분이다(?) 하늘은 큰데 먹구름이 아주 대놓고 다가오니 ㅉㅉ 우산을 늘 갖고다니기는 하지만 바람이 강해서 쉽게 뒤집어지니 별 소용이 없다. 그래도 머리만 가리고 다닌다. 외투를 한벌밖에 안가져와서 하나를 사야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