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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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2001

DID U MISS ME ?|2021년 1월 15일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의 꼬꼬마들과 어른이들을 책벌레로 변태 시켜냈던, 그야말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판타지 소설의 영화화. 개봉 당시 이걸 처음 봤을 때 극장 외벽에 걸려있던 포스터가 아직도 생각난다. 옛날의 지방 극장들이 으레 그랬듯, 이 영화 역시 이 방면 전문가가 다시 그려낸 그림 포스터로 홍보되고 있었거든. 공식 포스터의 대형 인쇄물이 아니라 그걸 보고 다시 그려낸 그림을 극장 외벽에 걸던 시대라니. 정말이지 다시 생각해도 격세지감이다. 시리즈가 뒤로 갈수록 점점 더 어두워지는 경향을 띄었기 때문에, 화사한 동화 같았던 그 느낌을 기억하는 일부 팬들은 여전히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을 그리워할 것이다. 사실 나는 알폰소 쿠아론이 연출했던 3편 이후부터의 시리즈 기조를 더 좋아했기 때문

슬기로운 집콕 유럽 기차 여행! ‘인생 유럽 관광 열차 BEST 3’

슬기로운 집콕 유럽 기차 여행! ‘인생 유럽 관광 열차 BEST 3’

안녕하세요 레일유럽 레아(REA)입니다. 지금은 여행보다 안전을 생각할 때죠. 하지만 여행에 대한 꿈은 꿀 수 있습니다! 멋진 여행 사진들만 봐도 즐겁고 설레었던 여행의 추억이 떠오르며 저절로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슬기로운 집콕 유럽 기차 여행!! . 여행의 로망은 역시 유럽이죠. 유럽은 바로~ 기차 여행! 사진만 봐도 기분이 확 좋아지는, 살면서 꼭 타봐야 하는 ‘인생 유럽 관광 열차 베스트 ' 지금 떠나보실까요?? 노르웨이, 베르겐 라인 수백 년을 빙하로 뒤덮였다 침식되며 만들어진 그림같은 절벽 아래 푸른 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피오르드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피오르드를 품고 있는 곳, #노르웨이.......

악당의 신사, 신사의 악당

DID U MISS ME ?|2020년 1월 14일

불굴의 액션 걸작 엔 정말이지 멋진 악역이 있다. '한스 그루버'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독일계 유럽인 악당인데, 테러를 저지르러 온 사람 치고는 고상하게 깔끔한 수트 차림이었다. 맞다. 그는 우아했으며, 지적인 사내였다. 그의 가열찬 협박엔 기품마저 흘렀다. 그러면서도 우락부락한 부하들을 거느렸고 악당답게 적절히 비열한 면모역시 가지고 있었다. 정말이지 아름답도록 멋진 악당. 한스 그루버는 이후 나온 액션 영화 속 악당들에게 한 갈래의 새로운 길을 제시한 선배 캐릭터였다. 그렇다면 이토록 고혹적인 악당을 대체 어떤 배우가 연기해낸 걸까? 알란 릭맨은 영국의 극단 로얄 셰익스피어 컴퍼니의 단원이었고, 미국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던 배우였다. 일생내내 연극쟁이였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