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Posts
2497 posts‘2전 3기’ LG 임찬규, 첫 선발승 도전
LG 임찬규가 데뷔 첫 선발승에 세 번째 도전합니다. 개막 이전부터 제2선발로 낙점되었지만 두 번의 선발 등판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한 임찬규는 오늘 사직 롯데전에 선발 등판합니다. 첫 선발승을 위해 임찬규가 과연 어떤 투구 패턴을 선택할 것인지 주목됩니다. 4월 11일 잠실 롯데전에서 임찬규는 많은 이닝을 소화하기 위해 완급 조절에 중점을 두었지만 1회초부터 많은 안타를 허용했고 4월 17일 청주 한화전에서는 초반부터 전력투구했지만 4회말부터 갑자기 집중타를 얻어맞으며 무너진 바 있습니다. 2경기를 통해 완급 조절과 전력투구, 그 어느 쪽도 정답이라 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임찬규가 상대할 롯데 타선은 0.302의 팀 타율이 말해주듯 8개 구단 중 최강입니다. 이번 주 LG는 불펜 투수 소모가
[관전평] 4월 28일 LG:롯데 - 타선 짜임새 실종, LG 패배
LG가 경기 종반 무너지며 롯데에 5:3으로 패했습니다. 타선의 집중력 부재가 패인입니다. 선취점을 내주는 과정에서 LG의 수비는 매끄럽지 못했습니다. 1회말 1사 2, 3루 위기에서 홍성흔의 땅볼에 유격수 오지환은 홈에 승부하지 않고 1루에 송구해 타자만 잡아내는 바람에 선취점을 너무나 쉽게 허용했습니다. 전진 수비를 하고 있었으며 타구가 빨랐고 홍성흔의 발이 빠르지 않음을 감안하면 오지환은 3루 주자의 움직임을 확인한 뒤 1루를 선택해도 늦지 않았지만 주자의 움직임을 확인하지 않고 1루를 선택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아마도 3루 주자가 당연히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 속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만일 3루 주자를 아웃 처리했다면 LG는 1회말 2실점이 아니라 1실점으로 막아냈을 것입니다. 오지환의 수비가 겨
LG 마운드, 붕괴 조짐 보인다
2012 시즌 프로야구에서 LG는 14경기를 치른 현재 8승 6패로 공동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개막 이전에 최하위를 점친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선전하고 있습니다. LG의 선전의 원동력은 집중력 있는 타선과 두터운 불펜입니다. 하지만 이번 주 들어 불펜이 흔들리며 기존에 약점으로 지적받았던 선발진의 난조까지 겹쳐 마운드가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주중 넥센과의 2연전은 LG 마운드의 현주소를 고스란히 드러냈습니다. 4월 24일 경기에서는 선발 정재복이 4이닝밖에 던지지 못했고 연장 12회까지 접어들면서 나머지 8이닝을 무려 6명의 불펜 투수들이 나눠 던졌습니다. 취약한 선발 투수의 하중이 불펜의 부담으로 작용한 것입니다. 류택현의 부상으로 인해 12회초 2사 1루에서 좌타자 대타 오재일을 상
[관전평] 4월 27일 LG:롯데 - 정성훈 2홈런 4타점, LG 대승
LG가 1위 롯데를 상대로 사직 원정 3연전 첫 경기에서 20:8로 대승하며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선발 전원 안타 등 22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대폭발과 유원상의 구원 호투에 힘입었습니다. 타선을 이끈 것은 2홈런 4타점의 주인공 정성훈입니다. 정성훈은 3회초 5:0으로 달아나는 2점 홈런을 터뜨렸으며 4회초에는 1사 만루에서 2루 땅볼로 타점을 기록해 7:3으로 벌렸습니다. 4회초 내야 땅볼은 적시타보다는 못하지만 희생 플라이보다 더욱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희생 플라이가 나왔다면 3루 주자만 득점할 뿐 나머지 2명의 주자들은 진루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느린 땅볼 타구로 2명의 주자들까지 모두 진루해 득점권을 다시 채웠고 이어 작은 이병규의 2타점 적시타로 9:3으로 벌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