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섀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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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홈 - 인간의 잔인함을 배우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4월 10일 | 
라스트 홈 - 인간의 잔인함을 배우다
어떤 면에서는 이 작품은 이미 모든 것들이 검증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묘하게도 영화가 안 땡기는 면이 좀 있기는 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영화를 보게 되었죠. 아무래도 영화가 영화인 만큼 기대를 할 수 있는 면들도 많아서 말이죠. 게다가 이 영화에 관해서 제가 약간 나름대로 달리 생각하게 된 면도 좀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어쨌거나 이번주에 제가 선택한 네 편의 영화중 한 편이 되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저는 이 영화의 감독인 라민 바흐러니에 관해서는 이야기를 거의 들은 적이 없기는 합니ᄃᆞ. 제가 영화를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해서도 아무래도 소화할 수 있는 폭이 한정 되어 있는 상황이죠. 이 상황으로 봤을 때 아무래도 작은 영화를 하는 감독들의

맨 오브 스틸 - 이것이 바로 초인 재난 블록 버스터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6월 14일 | 
맨 오브 스틸 - 이것이 바로 초인 재난 블록 버스터
아이맥스 3D로 보고 왔는데 3D 효과는 기대할 게 없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를 큰 화면에서 본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수퍼맨 리턴즈'는 굉장히 이상한 영화였습니다. 비슷한 경우를 찾아보자면 제 기억 속에서는 만화 '총몽 : 라스트 오더' 말고는 생각이 안나는군요. 처음부터 완전히 갈아엎는 게 아니고 시리즈의 앞부분만을 인정하고 뒤는 부정한 다음 중간부터 다시 시작하는 방식이었으니까요. 예전 세대를 위했다고 하기도 애매하고 새로운 세대를 개척하겠다기엔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알 수 없는 물건이었죠. 결과물은 영 좋지 않았습니다. 브랜든 라우스의 수퍼맨 비주얼은 아주 좋았지만, 그외엔 모두 다. 결국 막대한 제작비 대비 흥행이 좋지 않았고(절대치로 보면 꽤 했죠.